쇼미더머니에서 역대급 곡이 하나 나왔네요.


웬지 되게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듯한 왕 어색한 인크레더블

그와 상반되게 되게 신나하는 지누션 형님들

다포기하고 될대로되라는 식으로 막지르는 타블로

되게 냉랭한 관객반응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의미를 알수없는 으아아아


망한 무대가 맞고 그래서 탈락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예능의 관점에서 보면 저무대영상도 되게 묘한 매력이 있어요)

이상하게 다른 노래들은 하나도 기억에 안남는데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이것만 자꾸 귓가에 맴도는 이상한 현상이...(미친 중독성)

그래서 사람들이 조롱반, 진담반으로 갓빠차라고 찬양하기 시작하는데

이틀째 실검순위에도 계속 올라있고,

음원은 처음떴을땐 같이 올라온 다른 경연곡들에 비해 한참 떨어진 순위로 차트 진입 했었는데

점점 치고 올라오더니 멜론 실시간 8위까지 올라왔네요.(같이 올라온 쇼미 음원중에선 두번째)

엠넷, 벅스, 지니에서는 이미 1,2,3위..

실제로 음원은 정말 잘뽑아냈어요.


그리고 방송에서 버벌진트도 얘기하는데

쇼미 경연무대를 보면 매번 되게 세고 강하고, 내가 짱 잘났고 니들 다 죽일거야 이런것만 나오다

그냥 밝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니 나름 신선하고 좋기도 했어요.


그런데 정말 미치겠네요. "오빠차 뽑았다 널데리러가" 이게 자꾸 입에 달라 붙는데

이것때문에 잠도 안올 지경

    • 타블로 랩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 저는 이 무대 좋았는데 다들 촌스럽다는둥 폭망했다는둥 하는거보면 제가 힙알못인가 봅니다ㅜ
    • 제가 좋아하는 랩퍼들 다 떨어졌어요 이제 ㅋㅋㅋㅋ
    • 처음엔 좀 올드하다싶었는데 두번 들으니깐 맛이 있네요. swag하는 곡은 취향에 안맞기도 하고요.
    • 그래도 AOMG의 on it + boss가 짱
    • MC 몽 "오빠 치아 뽑았다. 군대 빼러 가~"
    • 지누션 데뷔앨범에 실으려다가 묵혀놓은 곡인가요...

    • AOMG팀을 많이 기대했는데 릴보이는 지나치게 흥분하고 박재범은 도저히 가사를 알아먹을 수 없는 래핑을 해 대는 통에 '로꼬 외엔 전멸'스러운 무대였어요. 송민호 무대는 예상보다 더 별로여서 놀랐고요. 차라리 이렇게 전혀 다른 관전포인트 + 음원으로 듣기에 중독성 있는 갓빠차가 저에겐 좋습니다ㅋㅋㅋ 슈퍼비가 사클에 올린 아빠차 버전도 좋더라고요.
    • YG팀 의상Run DMC오마쥬 하더니 곡도 올드스쿨 스럽게 잘 뽑았습니다. 인크레더블 목소리도 매력있고 90년대 힙합스타일에 어울리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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