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논리
논리들은 다 맞습니다.
그런것 모르고 있다가...누가 논리 따져 주니까.. 어..맞네..그렇구나..... 개도 그냥 동물중 하나였구나.... 앞으로 개 먹어도 되겠네...
이렇게 결론 나지는 않죠..ㅋㅋ
갖은 통계..법..윤리..위생...문화..전통 이런것에 대한 수많은 상호 반박...결론 안날 문제...라고 결론 나겠죠.
개고기 문제의 본질은 남의 눈치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개고기 먹는것 싫어하는 사람의 눈치를 보고 안먹는게 나은가 아님 꿋꿋하게 계속 먹는가 하는 얘기인거 같아요.
남의 행동이나 모습에 대해서는 호 불호가 생기기 마련이죠.
'미인' 과 '덜 미인' 중에 '미인'을 선호하는데 논리가 필요 합니까?
제눈에 안경이란 말도 있지만 그건 아무래도 마이너리티일 경우가 많겠죠.
남이 싫어하는 것 ...논리 없이 그냥 싫어하죠...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드러내진 않겠지만요.
혐오 받고자 하면 계속 하던일 하면서 계속 혐오 받으면 그만 입니다. 싫어하는데 무슨 논리가 있나요?
흑인은 그냥 싫은 거에요... 아닌척 하지만... 마이클 무어가 책에 그랬죠.. 백인이 내 흑인 '친구' 중 하나가... 이렇게 말하면 말도 안되는 거짓이라고..ㅋㅋ
문제는 '남'이 누구냐 하는 건데요...
개고기 안먹는 사람이 '남' 입니다.
개고기 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남' 입니다..ㅋㅋ
개고기 거의 안먹는 서구인이 '남'이죠
브리짓 바르도가 유명한 '남' 중에 하나죠... 좀 '무식'해서 대놓고 혐오를 드러냈죠..
'남'들이 현대에서 경제,문화,정치적으로 힘쏀 놈들이니까 좀 신경이 쓰이는 거죠뭐..
우리도 '남'의 부류로 들어가느냐 아니냐 하는 선택의 문제죠. 아니 우리 선택이 아닐 겁니다 받아들여 지냐는 것의 문제죠..ㅋ
우리것 우리논리 말하며 남이 싫다는것 계속해도 피해는 별로 없을 것 입니다. 남에게도 큰 의미 (실익이나 피해)있는것이 아니니까요.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남에게는 큰 충격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외국사람 초청 해놓고 산낙지,홍어 막 억지로 먹게 하는거..ㅋㅋ 그양반들이 나중에 속으로 뭐라 할까요?
(블루 치즈같은거 억지로 먹이는 외국인은 본적 없는거 같은데요..ㅋㅋ)
남들과 잘 지내자 이런 생각으로 바라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이 싫어하는 일을 대놓고 막 하면 점점 서로가 아주 약간 쪼끔 '약간' 싫어 하게되죠.
서로 남남이 되어 다른편에 서면 그만인 거죠..뭐..
개고기 떔에 전쟁나고 그렇진 안잖아요..ㅋㅋ
애견인들은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고 봅니다.(애견인 아닌 사람은 안 착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개든 소든 말이든 토마토든 옥수수든간에 생명을 소중히 하자는 거겠죠.
근데 '개는 개다'라는 것은 깔고 가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남'에게 '혐오받는 부분이 있는' 인간의 기호를 거스릴 순 없죠. 논리로 보면
결국 마음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엄청 두서 없는 말... 즐거운 아침 보내세요..
*저는 예전엔 개 약간씩 먹었죠.
근데 요즈음은 개가 너무 귀여워지고 측은심이 생겨서 개먹는거 별로 찬성 안합니다. 나이 들어서 그런걸까요?
아.. 그렇네요... ..애견인들의 주장에서 나타나는 개에대한 사랑 or 생명에 대한 사랑 부분을 진정성있게 보면 착한마음이죠..그걸 말한건데...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비율에 여자가 훨씬 적은 이유에 그런것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논리적으로 정당화할수 있어도 타인과의 관계적인 면을 중요시하는게 여성의 특성 같거든요. 인권이 더 나은 곳에선 개고기를 먹는 경우가 드물고, 금기시하기 때문에 그것에 동조하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사회, 문화적인 행동이 논리만으로 이루어지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