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다음 장편이 기다려집니다.

좋아서 기다리는 건 아니에요. 좋아하지 않는 작가입니다.




1q84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저 문구로 시작하는 소설을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싫어하는 지금도 어떤 마력같은 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려들어가는 면이 있어요. 1q84는 그게 없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선 밑에까지 들어가서 어딘가 건드리는 지점이 있는데


1q84에선 그게 없었어요. 졸리긴 졸린데 소음 때문에 정신이 계속 산만한 기분 같았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다자키 쓰쿠루에는 그런 면이 있어요.


그래도 이 소설은 마치 아다치 미츠루가 매너리즘에 빠졌을때의 신작 같달까요.


작가가 스스로 '아 지쳤다' 라는 테마로 써낸 글 같았습니다.



다음 작품이 그래서 기대됩니다.


사회적인 작품에서도 그닥


내면적인 작품에서도 그닥


그럼 다음 장편에선 뭘 보여줄 것인가... 기대됩니다.


다음 선인세는??






이분 잘지내시나요. 라스에서 김구라가 펀드매니저 겸업하신다는 드립을 쳤는데 농담인지...


어제 꿈에 나오셨어요. 개꿈이겠지만요.

    • 김광진씨는 한 일년 됐나 몇 달 전쯤에 타블로의 꿈꾸라 어느 코너에 게스트로 나오신 기억이 나요. 고정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펀드매니저는 그만두신 걸로 알고 있어요.
      • 그만두셨군요. 시작한것도 몰랐었는데 근황이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 3~4년전쯤 한창 라디오 많이 들었을때, 증권사 관두시고 대신 금융자문 부띠끄 준비중이시란 얘기 들었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저도 라디오를 들을 일이 없어져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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