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권 초토화” 백화점 옆 상인들 울상

"판교 상권 초토화” 백화점 옆 상인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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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역 인근 800여 점포 주와 상인 등으로 구성된 ‘성남 판교 상가연합회’등은 31일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난 21일 문을 연 뒤 지역 중소상인의 매출이 30~40% 급감했다”고 주장했다. ...






-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둘러 볼 곳이 하나 생겨서 생활의 즐거움이나 편의가 좋아졌겠지만, 주변 상가의 소상인들은 사활이 걸렸네요. 앞을 내다 보지 못해서 망하게 된 것 까지는 그렇다 쳐도, 앞으로 푼돈을 벌어가며 생계를 겨우 꾸려가면서 평생 빚이나 갚고 사는 처지나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상가 하나 당 권리금과 시설비가 기본 1~2억은 넘는다던데.. ㅠㅠ,,


우리나라 재벌들은 계속 이렇게 땅 집고 헤엄치면서도 돈을 긁어 모으니 좋겠어요. 도덕성익고 뭐고 이왕지사 나라 돌아가는 꼴이 이 지경이니.. 저에게도 저런 능력과 기회가 있다면 이런 좋은 나라에 태어난 걸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기업윤리 그 따위 것이 뭐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 제대로 된 직장에서의 수명은 45세를 넘기기 쉽지 않고, 소상공인으로 자립하려면 성공률 30% 미만에 목숨을 걸어야 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직장이라고는 1주일이면 배체가 가능한 단순 저렴한 임시직 뿐이고 사는 게 점점 어려워 집니다. 늦더라도 용접이나, 연마, 목공,타일공 배관공..등등 몇년을 박박 기더라도 전문기술을 연마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당이라도 쫌 낫게 받으며 살려면.

    • 재벌의 문제야 그렇다 쳐도.


      인간적으로 너무 비쌌어요. 그렇게 비싸고 질 떨어지는게 대안이 없으니 그냥 백화점 가도 그러려니 하게 된거죠.



      • 한 치 앞을 내다 보지 못한 탓이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 판교주민인데 지역 중소상인 편을 마냥 들어줄 수 만은 없네요.


      그동안 그동네 음식물가가 너무나 쎘고 현대백화점은 처음 판교신도시 계획부터 예정에 있던거였는데...


      개인적으로 현대백화점 오픈 열풍이 나중에는 한풀 꺾일것 같습니다. 주변 상가들 중에서도 경쟁력 있게 장사 잘하는 곳들이 생기겠고 만약에 근처 상권이 다소 죽는다면 임대료도 현실화되고 음식값도 개선되겠죠.
      • 그렇게 정리 정돈 되면 주민들도 좋겠군요. 경쟁력 없는 곳은 도태되는 게 마땅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암튼 자영업 창업이라는 게 너무 어려워 보여서요.

    • 판교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는 시점에서부터 누가 가엾게 볼 처지는 아니죠.

    • 저도 판교주민입니다만... 판교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는 시점에서부터 누가 가엾게 볼 처지는 아니죠 222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현백 들어오는 거 다들 알고 다들 입점했을거고. 몰랐다면 본인들이 틀린 선택을 한 거고. (...) 높은 임대료에 대한 대가로 질낮고 비싼 게 대부분이라 원래도 장사가 썩 잘 되지 않던 차에 현백 핑계를 대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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