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어도 삶이 정돈될 것 같은 영화
물론 영화를 본다고 그렇게 될 리는 없겠죠.
내 삶은 내가 정돈해야 정돈될테죠.
그래도 보고 있으면 뭔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을 지켜보는 듯한 영화를 좀 나눠주세요.
일본 영화중에 이런 것들이 많을 거 같긴 한데요.
카모메식당이나 리틀포레스트는 이미 봤습니다.
결벽증을 갖고 있는 주인공은 말고요.
피곤함이 아닌 그냥 자연스러운 청결함. 말끔함을 보고 싶어요.
제 의도와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추천 감사합니다. 아껴둔 원더풀 라이프와 함께 언젠가 봐야겠네요.
영화는 아니지만 빵과 스프와 고양이 인가? 일드 추천합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4부작이라 일드치고는 부담도 적네요.
굿윌헌팅이랑 제리 맥과이어는요? 뭔가 정리되고 해소되는 느낌을 주는 영화라서요 제게는.
두 영화 다 봤습니다만 저에게는 그런 용도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해소되는 느낌 그게 매우 들어맞는 표현이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월터는 봤고, 프란시스 하 좋네요. 마침 갖고 있던 영화라 잘됐어요. 고맙습니다.
전 웨스앤더슨 영화를 보면 뭔가 정돈되고 제자리에 있는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사랑합니다 웨스 앤더슨. 그의 세계에서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죠.
개같은 내 인생이요. 어린 주인공의 결핍되고 아픈 삶이 낫고 채워지고 성장하고 정착하는 것을 보고 나면 내가 제 자리를 찾은 듯한 안도감이 들어요.
성숙하시네요. 님의 리플에서 제가 배웁니다.
전 왠지 로제타 추천하고 싶네요. 절망적인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아닌데 끝은 묘하게 희망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로제타가 소녀라 젊음의 희망이 있기도 하고요.
검색해봤는데 전 지금은 이런 불행을 목도할 엄두가 안 나네요; 하지만 고이 아껴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정돈된 도서관에 앉아있는 기분이다..라는 왓챠 리뷰를 읽어보니 제가 원하는 영화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정리되는 느낌, 해소되는 기분 못지않게 절제된 감각도 필요하거든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