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히트텍? 발열내복?

아.. 아침에도 질문글 올리고 또 질문글 올리려니 거시기 하네요. 불쾌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아버지께서 요즘 아침/새벽에 밖엘 나가시는데 날씨가 꽤 쌀쌀해져서 내의를 사드리려고 하거든요. 근데 어디서 들으셨는지 발열내의가 좋겠다고 하시네요. 홈쇼핑에서 보니 후끈후끈하니 좋아보이더라십니다.

평소 그런 거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 발열내의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대표상품이 유니클로 히트텍인 거 같더군요. 근데 이게 사용후기가 천차만별이네요. 매우 얇고 착용감 좋고 따뜻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내복보다 얇을 뿐이지 별 거 없더라시는 분들도 있구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편인데 사용후기가 다르니 이걸 사야할지 말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듀게에 히트텍 입어보신 분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훔. 게다가 인터넷 샾에서는 대부분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사려면 매장까지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이게 그럴만한 물건인지... 쿨럭.

참 홈쇼핑을 빙자한 케이블 광고에 나오는 발열내의/한 벌에 7만원 짜리는 다른 기능의 물건인가요? 얘는 왜 이렇게 비싼건지요. 아버지께서 꽂히신 건 이 놈이긴 한데 말입니다.
    • 홈쇼핑 채널에 나오는건 다른거 같긴 하네요. 진짜 열이 나오나;; 히트텍은 열이 나는 정도는 아니고요 그냥 정전기가 안나고 얇은 두께 대비 따뜻합니다. 인터넷에 품절이면 매장엔 더 품절입니다;;
    • no way /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인터넷에 품절이어도 매장에 있을 수도...

      히트텍 관련해서는 듀게에서도 글이 많이 올라왔으니까, 한번 검색해 보셔도.
      개인적으로는 괜찮았긴 하지만 '발열'을 너무 많이 기대하시면 곤란할듯.
    • 히트텍은 땀의 배출을 쉽게 해주는 얇은 내복이지 발열 기능은 거의 없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정전기는 안 생기는데 살짝 보푸라기가 일어요.
    • 전 추위를 많이 타서 런닝에 히트텍 입고 위에 셔츠입고 겉옷을 입으면 요즘 날씨에 따뜻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 홈쇼핑에서 파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전 트라이 발열내의 검색해서 사드렸어요. 좋아하시더라구요.
    • No way/ 안 그래도 걱정되어서 매장에 재고문의 해 둔 상태에요. 이미 매장에도 없는 물건이 많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빠삐용/ 넵,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lmaria/ 음... 그럼 그냥 내의와 비교했을 때 대단한 보온효과가 있는 건 아닐까나요...
    • 히트텍 양말도 나오길래 사봤는데..
      일단 부드러워서 좋아요. 따뜻한 것도 같은데 더 추워봐야 답이 나오겠어요.
    • 물고기결정/ 그렇군요. 아마 사드리면 저희 아버지도 같은 순서로 입고 다니실텐데 어느 정도 효과는 있나봐요.

      Hakuna/ 오오, 트라이 발열내의요? 일단 검색들어갑니다. 트라이는 부모님이 아시는 브랜드라 이점이 있을 것 같아요. 유니클로는 모르셔서 좀 불안해하시더라구요.
    • 히트텍은 기능보다 내복 입은 티를 안 내준다는 점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내복이 좀 챙피한 젊은 층 공략이겠죠.
    • 저도 궁금하네요. 케이블에 '핫키퍼'라고 입는즉시 3도 가량이 올라가면 착용후 운동하거나 움직이는 작업을 하게되면 십몇도까지 차이난다고 광고 때리더군요. 정말 그렇다면야 사지요. 이거 사서 입어보신분 있으신지 궁금해요.
    • 히트텍이 아무리 좋아도 일단 트라이로 사다 드려야 서운해 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스을쩍;;;
    • gloo/ 오 양말도 나오는군요. 신기합니다.

      cakmaria/ 그렇군요. 생각 더해야겠어요

      dong/ 아 그게 저희 아버지가 꽂히신 물건인가봐요. 설명이 비슷해요.

      안녕핫세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게 안전할 거 같긴해요.
    • 발열내의는 모든 아버지들의 로망인건가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요새 완전 꽂히셨던데...
      • 저희 어머니는 노인네들 모임에 -제가 너무너무 싫어하는- 등산 패딩 '못' 입고 반코트 입고 가셨다가 '딸내미가 관심도 없는' 불쌍한 사람이 되셨지요.;_; 아버지 몸에 발열내의 놓아드려야겠어요. 또 후레자식 되기 전에.
    • 매우 얇고 착용감 좋고 따뜻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내복보다 얇을 뿐이지 별 거 없더라시는 분들도 있구요.
      -> 이게 똑같은 얘기죠. 다만 가중치를 어디다 두느냐의 차이일 뿐. 따뜻해도 스타일 구기는 건 못참는 분에겐 히트텍만한 게 없죠.
    • 비오는날/ 그런 아버지께서 여기 또 한 분 계시는군요. 장/노년층 사이에서 유행인가봐요.

      프로스트/ 역시 히트텍은 스타일>기능성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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