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꺼져.


많은 사람들이 몇년전부터 고대했지만 결국 맥북 타블렛은 나오지 않았어요.
왜?!
왜 아이패드 프로인가! 
프로, 전문가용이라고 하기엔 ios는 한계가 명확하지 않나요?
언젠가 애플도 맥북 타블렛을 만들까요.

저는 지금 아이패드와 넥서스와 아티브pc가 있어요.
아이패드는 티빙-화장실용, 넥서스는 이북용.
아티브pc는 삼성에서 나온 윈도우가 돌아가는 타블렛피시죠. 나름 i5..근데 무늬만 i5.
아티브pc는 처음 써버고 사용성이 개떡같아서 깜짝놀랐어요. 어쩜 이렇게 미묘하게 불편한지..
단순한 웹서핑에도 뭔가 거슬리는 방식들 때문에 손에서 멀어지더라고요.가상 키보드 튀어나오는 타이밍과 모양도 정말 개떡같아요.
이번에 새로 공개된 윈도우10을 올리니 훨씬 좋아졌지만 여전히 제게 아티브pc는 뭔가 거리감이 느껴져요.
윈도우나 윈도우 프로그램들이 썩 타블렛과 잘 어울리는것 같지 않고요.
그렇게 끝내준다는 윈노트도 있고, 와콤 펜도 달려 있지만..그냥 잘 안쓰게 되요.
윈도우용 앱들이 활성화되면 좀 나을것 같은데 요원한것 같고.

이게 맥북이 돌아가는 타블렛이었으면 얼마나 근사할까. 매번 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맥os에는 예전부터 간단한 프로그램들이 더 근사했죠.타블렛에서 근사하게 화면 가득히 띄어질 디자인 좋고 자료 쌓아두기 좋은 프로그램들.
프로그램마다 창의 모양이 좀더 자유롭고, 좀더 모바일os와 데스크탑os의 경계가 약한 맥os의 프로그램들이 태블릿에도 꼭 들어맞을 것 같은데..진짜 다양한 태블릿용 앱들 쏟아질것 같은데..

왜 안내는걸까요?
  
    • 아이패드와 카니발리즘 일어날테니까요.
      • 아이패드 프로같은거 안만들고 맥북태블릿으로 한 150만원 때리면 되잖아요.ㅜ.ㅜ 태블릿 사던지 맥북에어 사등지 골랑. 해서... 그럼 돈이 안되나.

    • 카니발리즘이 아니라도.. 방향성이나 목적이나 니즈가 전혀 다른 도구라고 생각해요. 아이패드를 지롯한 타블렛류는 소비를 위한 도구고, 맥북은 창작을 위한 도구죠. 디스플레이만 극단적으로 강조된 도구로는 아무리 정교해져도 할 수 있는게 한계가 있죠.
    • 맥북터치패드가 워낙 괜찮은 편이라 별불편한건 없는데

      가끔 무의식적으로 액정에 손이갈때가 있는거 보면 나오면 좋을거 같긴해요

      ios는 생산성 도구로는 확실히 한계가 있어서 화면커진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
    • 휴대용 OSX 컨셉으로 나온 기기가 뉴맥북 아닙니까. 어차피 인터페이스상 키보드, 트랙패드 없으면 무용지물인데 뉴 맥북 쓰시면 되겠네요.

      • 맥북도 있어요.


        인터페이스상 물리 키보드,트랙패드 없이 디지타이져와 터치로 이뤄지는게 태블릿의 존재이유일텐데 랩탑과는 다르죠.

        • 대체 랩탑과는 다른데 왜 osx를 태블릿으로 쓰려고 하시는겁니까? osx는 말씀하시는 터치 인터페이스용으로 만들어진 운영체제가 아닌데요.


          osx를 태블릿으로 사용하면 무슨 좋은점이 있는데요?

          • ??


            윈도우용 태블릿이 본격적인 대중화를 한 시기가 2000년도 초반입니다. 윈도우가 태블릿에 최적화되어서 그런 상품이 나온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업체들과 협업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소소한 수정을 거쳐 그런 상품이 탄생했던거에요. 그 연장선에서 지금도 제품들이 나오는 중이고요. 윈도우는 그 과정에서 훨씬 더 발전해서 보다 태블릿피시에도 최적화된 옵션들을 심어두었죠.




            지금 맥os를 태블릿에 올리는게 아니라 애플이 맥용 태블릿을 만든다면 당연히 맥os도 그에 맞춰서 더 태블릿피시에도 최적화된 수정이 가해지겠죠.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애초 윈도우보다는 맥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보다 태블릿용으로 변환되어도 사용성면에서 더 나을것 같아 맥용 태블릿을 기대한다는겁니다. 기본적인 창의 레이아웃부터 스타일등이 마치 앱처럼 단독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요.


            그래서 애플이 그런 방향으로 상품을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글에 왜 osx는 태블릿용 os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지..


            뭐 지금 osx도 태블릿에 올릴수 있습니다. 해킨토시를 이용해서요. 제대로 작동이 안되서 그렇지. 

    • 맥 OS를 탑재한 타블렛이 안나오는 이유는 간단하지 않나요?


      시장성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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