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일본어 질문(もうします)

안녕하세요, 제가 상황에 맞게 일본어를 사용한 것인지 궁금한 점이 있어 듀게 능력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미 오래 전 상황인데 혹 제가 잘못 사용한 건 아닌지 더럭 겁이 나서...-- 잘못 사용한 거여도 고칠 수도 없지만 글을 올리네요.


대학생 때 동아리 친선 대회가 있었는데요, 일본 동아리 측과의 개막 행사 비슷한 자리에서 간단한 인사와 소개를 했어요. 청중은 동등한 대상(일본 대학생)과 그 선배들(젊은 선배, 나이든 선배)이었습니다.

간단히 일본어로 "私 오명가명~" 하는 수준이었는데요,

갑자기 고교 때 일본어를 배웠을 적, 공손한 표현으로 もう

    • 조금 더 공손하게 들렸을 수 있지만 어색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일본어 회화 배울때, 자기소개 시간에  私

    • ~라고 합니다..이니깐 어색하지는...

      그런데 왠지 모시마쓰 하면 도죠 요로시꾸까지 붙여야 될 것 같은; (파인 땡큐 앤 유의 일본어 버전인가..)
    • 저랑 똑!같!은! 일을 겪으셨군요. 저도 아주 오래 전에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 문화 교류 와서 데리고 다닐 때 자기 소개를 했는데.. 책에서 많이 본 문장이라 자연스럽게 모-시마쓰를 썼죠. ㅋㅋ 하지만 다른 애들은 모두 난 누구누구 데쓰라고 해서 읭? 내가 잘 못 말한 건가? 두근두근두근 그랬던 일이 있네요. 지금 생각으론 틀리진 않지만 젊은애들 사이에선 안 써도 될 말이었다고 자평하고 있어요. 자신을 낮춰 말하는 데 도가 튼 일본 애들도 -데쓰를 쓰는 판국이었으니까요.
    •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데스를 써도 되고 모우시마스를 써도 됩니다.



    •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더 깊게 들어가면 화자가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따라 약간 느낌이 달라지긴 하는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실 필요는 없고, 괜찮습니다.

    •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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