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후기(스포)
1. 개인적으론 송강호 특유의 사투리 억양 섞인 말투가 사극에서 어색하지 않게 소화된건지가 좀 궁금하더군요. 제가 부산 사람이라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되는 부분인데 저도 모르게 또 신경써서 듣게 되고 그랬거든요. ㅎㅎ
2. 저도 그 점이 마음에 드는 편이었어요. 부모 자식간의 기대와 부담은 보편적인 부분이라 공감할만하고, 권력을 사이에 둔 특수한 관계인 부분은 흥미롭기도 해서, 특별히 배경지식이 없어도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8. 정조 어린이의 연기도 만만찮았던 듯합니다. 작은 아이가 어디서 눈물이 그렇게 나오는지ㅠㅠ 그리고 마지막 정조 분량의 애매함은 최대의 미스테리.. 소지섭이 너무 잠깐 나오면 좀 그래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