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어려움

연애 경험도 한 번 뿐이고,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아요. 하루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더 길죠. 사람 대하는게 서툴고 어렵다는걸 저도 느끼고 주위 사람들이 말해주곤했어요

연애 비슷한 만남을 하고 있어요.
좋은건 좋다고 말하는건 쉬운데 싫은걸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제가 일방적으로 애정을 표하고 있어서 어떻게하면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항상 조심스러워요.

그리고 이 사람은 떠보는 스타일이더군요.
예전에 사랑하는 사람한테 금전적으로 크게 배신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을 좀처럼 잘 믿지 못하고 대화할때 질문을 많이 해요.

그래서 좋아하니까 더 불안하네요.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니까. 눈치를 보게 되니까. 연애좀 많이 해볼걸 후회 하고 있어요.
    • 바다님이 과거에 연애를 시작한 시점이 있었고 그게 지금이라고 생각하세요. 서투르면 서투른대로 아름답습니다.


      지금 이분이 바다님의 연애 연습 상대로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좋아한다는 감정만으로 충분히 적당한 겁니다.


      상대방의 단점을 이해하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들(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찾아내서)을 안하려는 노력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바다님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기분나쁘지않게 전달할지 고민하는 것도 좋습니다. 연애는 효율을 따지면 안됩니다.

      • 채찬님 말을 듣고 보니 힘을 약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한테 좀 완벽주의 성향이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5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90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5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