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14 + 에스닉의 아가씨
1. 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14
지난 주에 이어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그리는 중입니다. 현재 완성도는 80% 쯤. 다음주엔 완성하고 새 그림 들어갈 수 있겠군요...+_+ 사이즈가 좀 작아서 그런지 이번 그림은 꽤 속도가 빨라 만족 중입니다. 무엇보다 뿌듯한 건 현재까지 선생님 도움 없이 저 혼자 했다는 것이에요 +_+
이 사진을 모델로,
지난 주에 여기까지 했다가
이번주엔 이렇게. 클린트 이스트 우드 특유의 잔뜩 찌푸린 분위기가 좀 덜 나지만 이목구비가 대충 닮았다는데 만족. 이렇게 보니 입매가 상당히 어색하군요;; 다음주에 고쳐야겠어요.
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
2. 에스닉의 아가씨
속눈썹 보수 + 메이크업 재도색을 위해 떠났던 3호냥과 함꼐, 2호냥도 손 재도색을 위해 잠시 먼 길을 떠났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주 새 의상과 함께 도착. 사실 3호냥과 함께 돌아왔지만, 야근+감기로 피곤하다보니 옷 갈아입히기가 귀찮아 못 찍어주고 있다가, 11시간을 퍼져자고 일어난 오늘에야 촬영했습니다.
왠지 60년대 플라워 무브먼트가 생각나는 에스닉 의상. 폼이 넉넉한 청록색의 색상이 무척 시원해보이고 화려한 벨트도 포인트를 줍니다.
수채화 효과 시도... 인데 무서워보여!!-ㅁ-!!
그래서 언제나처럼 색연필효과.
오버사이즈의 조신해보이는 옷이지만 의외로 앞트임이 상당히 과감합니다.
다시 한 번 색연필 효과!
좀 더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한 포즈를 취하고 싶지만 이게 한계...=_=;;
새로 바뀐 카메라의 색감과 속도는 마음에 드는데, 이상하게 초점을 핀포인트로 맞추기가 좀 어렵군요. 그래서 앞의 사진들은 뭔가 흐릿한 느낌... 이 사진은 잘 나왔네요. 개인적으론 이런 쩅한 색감과 샤프니스를 선호합니다.
뱀목걸이는 블랙 레더 재킷세트에 딸려있던 녀석인데 이 의상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군요.
커다란 벨트가 굉장히 정교하면서 화려합니다. 할머니 옷장에서 나온 듯 고전적인 느낌이면서도 예뻐요.
이 의상 너무 마음에 드네요. 한 동안 이 의상으로 쭉 가면서 지름을 억제해야겠어요.
마지막은 가로사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 편안한 휴일 저녁 & 즐거운 저녁 되세요 >3< /
에스닉 의상의 디테일이 상당하네요. 가슴 부분의 자수와 특히 벨트가 넘 화려하고 이뻐요.
색깔도 소재도 무늬도 하나같이 마음에 쏙드는 에스닉 드레스입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라 득템한 기분이에요 >3< /
정말 대만족하는 의상입니다. 당분간 이 의상으로 쭉 가면서 더 이상 의상 안 질러도 될 것 같아요 >3</ (...과연?=_=;;)
우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