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이유중 하나 3점슛을 쏘려고

운동한지 한 한두달쯤 된 것 같습니다.


그냥 운동을 안하면 몸이 슬슬 아플것 같아서 건강상의 이유가 큰데요.


운동하다보니 옷테도 좀 나아져서 그런것도 좋긴한데


전 외적인 면에서 좋게 보이려고 애쓰는 마인드가 원래 좀 없습니다.


그냥 시작하고나서 관성으로 계속가는거긴 한데



근력을 키우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계속하게되는것 같습니다.


3점슛을 쏘고싶거든요. 저녁에 동네 학교 운동장가서 슛연습을 하는데


자유투 거리 정도는 어떻게 감을 잡겠는데 3점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이런것 저런것도 보고있고요.


디씨에 어떤 선수출신 갤러가 설명해놓은것도 봤습니다.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공을 다루는 기본을 말해줘서 그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농구공은 손바닥으로 다루는게 아닙니다. 손 끝으로 다루는거에요. 드리블도 슛도."



손바닥으로 점프슛하는 것 같은 선수도 있습니다. 라존 론도. 진짜 점프슛 못하는 선수죠.


슛이 좋은 선수들 포인트만 잡아서 설명해주는 유튜브도 있는데 그것도 몇번 봤어요.


스티브 내쉬가 역시 볼만했습니다.




손목(?)을 일찍 고정한다.


슛을 쏘다보면 점프 올라갈때 손목의 위치가 스르륵 바뀌면서 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공이 양옆으로 새기 쉬워요.


힘도 제대로 전달이 안되게 됩니다.




점프슛엔 원모션과 투모션이 있다는 것도 알게됐는데


투모션이면 코비가 있겠고, 원모션은 스테판 커리가 있습니다. (조던은 쓰리모션...)





팔꿈치의 중요성도 이야기합니다.


팔꿈치가 벌어져있으면 아무래도 공이 휠 가능성이 큽니다.


점프와 슛이 한모션이면 슛을 쏘기가 더 쉽습니다. 실제 경기에선 투모션이 더 이점이 있을것 같긴 하지만요.


일단 힘이 덜 듭니다. 올라가서 쏘려면 더 힘들어요. 원모션이면 적은 힘으로 더 멀리 던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힘만 제대로 전달된다면요.





점프슛을 연습하다보니 우선적으로 신경쓰이는건 슈팅하는 손이 아닌 다른쪽 손입니다.


원핸드 슛이기 때문에 공을 고정해주다가 쏠때 열어줘야되는데 그게 찰나의 순간인지라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그래서 슛연습할때 다른거는 일단 제쳐두고 양손에만 집중해서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아직 멀었습니다.


몸에 맞는 이상하지 않은 폼으로 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손끝에 스냅을 줘서 공이 철썩하고 들어갈때는 좋네요.

    • 자유투 거리는 4.2224m, 3점슛 거리는 6.75m라니 자유투 거리의 1.5배 정도로 잡고 연습하시면 되겠습니다. ^^


      3점슛 성공하시면 인증 동영상 한번 올려주시죠. ^^

      • 거리가 짧으면 굳이 하체힘 안쓰고 스냅정도로도 가능한데, 거리가 멀어서 하체에서 끌어올리면 영 밸런스고 뭐고 다 깨져버리네요.




        꾸준히 성공하기 시작하면 듀게에 글올릴까 하다가 걍 올렸는데 인증은 무립니다 ㅎㅎ 아무튼 하다보면 되겠죠. 이제 슬슬 추워지니 일러도 내년 봄이나 가능하겠지만요.

    • 슬램덩크에서도 나오죠 점퍼는 무릎으로 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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