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예능들은?

요리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요즘

무엇을 보고 있나요?

 

냉장고를 부탁해는 개인적으로 형돈씨 팬이라 1회부터 쭉 달려오고 있습니다

정창욱씨가 빠져서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이찬오 새로미 남편분도 맘에 들어요

요리보단 쉐프군단의 입담이 더 즐거운 요리쑈입니다.

 

그 전부터 자주 보던 요리프로그램들은 죄다 올리브에서 봤는데

김풍씨는 이때도 꽤나 실력있는 야매 요리사였죠

 

노 오븐 디저트를 특히 좋아했는데 시즌2로만 마무리 되어서 아쉽다 했어요

 

그외도 신성한 레시피를 주도한다는 오늘 뭐먹지도 가끔 봅니다.

조작 먹방이라는 맛있는 녀석들, 수요미식회도 즐겁게 보죠

 

 

그러나 요리프로말고 요즘 즐겨보는 예능은

 

비밀독서단입니다

 

화요일날 방송을 하는데요 책을 주제로 하는 예능이 오랜만이고 무엇보다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참 좋아요

전 이북도 보지만 역시 책은 종이책이 좋습니다

 

이제 방송한지 아마 두 달이 안 되어었을 겁니다.

 

단원들의 조합도 좋아요. 범수씨의 미술사랑 감성적인 예지원 푸근하고 친근한 데프콘

거기다 리더격인 컬투의 정찬우 기자출신인 신기주씨 지식으로 똘똘뭉친 조승연씨등등

꽤나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이라는 주제로 3권의 책을 소개 했지요

 

개인적으론 부모님에 대한 책을 소개하는데 보는데 그냥 주르륵 눈물이 핑...

아 나 왜이래... 막 이랬지요

 

그리고 어쩌다 어른도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의 김상중씨를 중심으로 어쩌다 어른이 되버린 지금의 중년들의 이야기도 즐거워요

 

가끔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되는 수방사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인가?

일명 아내 열받아라 이얍! 방송인데

보다보면 막 웃게 됩니다. 이거 제대로 되는 거야 뭐야? 뭔가 이상한데 말이지...하죠

 

문제적 남자는 저의 어머니가 참 좋아해요

어느날 에휴 이제보니 몬스타가 없다 하시길래 응? 그게 무슨 소리지 했드만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빠졌다고 툴툴 거리십니다...

엄마...가 노랑머리 몬스타가 없다고...자꾸... 새로 온 박경은 별로라고 계속 말하십니다...

 

요즘은 공중파 예능보다 케이블이나 종편쪽을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콘텐츠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요즘 놓치고 싶지 않은 공중파 예능이라면 마리텔...그것도 모르모트 PD, 권해봄 조연출이 나오면 놓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장군작가도 기미애.......작가도 좋지만 역시 최고는 그분이지요

 

지옥에서 상콤하게 만나고 싶은 분!

    • 냉부랑 마리텔 복면가왕꼭 봅니다 ㅎㅎ 무도는 오랜 팬이구요.

      • 무도는 뭐랄까 그냥 습관과도 같은 프로그램이지요 한때 토요일 6시 30분~8시 사이에 다른 채널에선 무슨 방송을 하는지도 몰랐지요.


        지난주 뿌찌빠치...의 난과 히틀러와 빙고때문에 미칠뻔 했지요

        • 히틀러는 너무 웃겼어요. ㅎㅎ 사실 저는 식스맨때도 계속 홍진경이 식스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녀의 예능감이 굉장히 뛰어나게 보였고 부족한 인간이 모인다는 (물론 이제 무도 멤버는 안 부족하지만) 컨셉에 들어 맞았고 즉시전력감이 필요했고, 거기에 최초의 여성멤버라는 화제성과  여성이 들어옴으로 인해 생기는 기발한 에너지가 생길거라고 봐서 홍진경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됐죠. 솔직히 광희가 군대가면 홍진경이 들어오길 바랍니다.

        • 얼마전 위에 올라온 비밀 독서단을 밥을 먹으면서 우연히 틀어놓고 있는데 화술에 대한 책을 소개 해 주면서 연설잘하는 예로 히틀러를 드는 것 보고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이 정신이 나갔나 싶었죠. 그 연설하는 재능의 악영향과 히틀러에 대해서 더 이상 소개도 없이 연설잘하는 지도자 라면서 입 터는 것 보고 이 프로를 볼 수 있는 어린 시청자나 히틀러가 누군지 모르는 6-70대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싶더군요. 




          어릴적 88올림픽 준비방송으로 올림픽 관련다큐가 방송될 때 36년 베를린 올림픽 소개시 빠지지 않는 히틀러라는 사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당시 어른들은 그 자가 누구인지 자세히 몰라서 말해 주지도 않았고, 그 어른들은 지금도 그 자에 대해서 모르죠. 그러니 독일인을 보면 히틀러를 아는 척 하면서 당황시켰다는 에피소드도 들리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독재자'가 다시 금기어가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히틀러 재평가도 이루어 지겠어요.  


          일차적으로 말 잘하는 사람이다에서 부터

    • 토크예능 주로 봐요

      안녕하세요 비정상회담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 . . 죄다 5글자네요

      최근엔 김제동 톡투유 정주행 시작했네요
      • 아, 톡투유 되게 좋아요. 빼먹었네요.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 중간 음악공연에 현장 영상을 삽인하는게 좀 그래요. 뮤지션들 공연도 나름 하나의 컨텐츠인데 너무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느낌... 이런 정도면 쟈니 카슨이나 최근 킴멜까지 미국 토크쇼 전통으로 자리잡은 서브 밴드보다도 못한 거잖아요.

    • 김제동 톡투유,  징징거림과 오글거림이 흠이지만 종종 쓸만한 생각거리들과 자연스럽고 게운한 웃음을 던져주어서 즐겨 봅니다.  


      청춘FC, 안정환이란 남자.....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멋진거 같아요.  종착역으로 치닫고 있는 이 프로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도 무척 궁금하고,  예상외로 축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디테일하게 잘 보여주는것도 참 반갑구요.  



    • 육룡이나르샤 봅니다.  처음 12편은 정극 같았는데 자꾸 보니까 예능 같아요..

    •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
      김숙하고 윤정수 가상 부부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2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