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가 결혼시장에서 영향을 미칠까요? _ 지역별 남편 출신지역에 따른 아내의 하루 추가 가사노동 시간

기사는 미주..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84426 일보.


통계 도표 사진은 아래 링크에.. (이미지를 올릴 줄 몰라요... 누가 댓글에 쫌 올려 주셔요. ^^ )

http://www.koreadaily.com/_data/article_img/2015/10/30/195054209.jpg


조사에 의하면 남편 출신지역에 따른 아내의 하루 추가 가사노동 시간.경기도 출신 남편을 둔 가정의 경우.. 38.4분 / 경북출신 남자의 가정의 경우 104.4분 



의미가 있는 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경북 남자의 경우 전통적인 가부장 분위기의 가정에서 성장해서 남자가 가사 노동에 참여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 새누리당 지지율 높은 것과도 관련이 있을것 같네요.

    • 그냥 사람 나름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통계에서 60분 이상이나 유의미한 차이가 나다니 놀랬어요. 주변 보면 체감상 솔직히 좀 그랬지만 지역차별같아서 말못했는데.....근데 결혼에 영향은 모르겠네요. 난 괜찮겠거니~~하고 하는게 결혼이쟎아요.
      • 삶을 꿰뚫는 댓글입니다. ^^


        남들이 다 그 여자(남자)는 아니라고 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요. ^^

    • 대구, 경북은 맞벌이 비율이 낮은 편도 아니면서 남녀 임금 격차는 큰 편이죠.


      구조적 격차가 가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30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찬성’이 36%, ‘반대’가 49%였다고 밝혔다.
      지난주(20~22일)에 비해 ‘찬성’은 그대로인 반면, ‘반대’는 2%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에선 대구·경북(찬성 48%, 반대 33%)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찬성보다 높았다. 지난주 찬성 45%, 반대 36%였던 부산·울산·경남도 찬성 37%, 반대 45%로 돌아섰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대구,경북은 여러모로 참....


    • 아직 문화가 남아있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7,80년대나 나올법한 가부장문화가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ㅡㅡ;;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시댁이 정말 있어요.제 근처에 두 곳이나. 하나는 친구 하나는 아가씨. 에혀...



      그렇다고 결혼시장에 영향을 줄 거 같진 않아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신데 그걸 어찌 가려내나요. 불가능.



      그냥 케바케에 복불복이라 봅니다. 제 친구랑 아가씨는 뭐 이럴줄 알고 결혼했나요.

      • 양반, 종가,, 등등으로 회자 되는 안동이 경북이지요. ^^

    • 90년대 중반 학번인 지인 때에도 여자애 똑똑해서 뭐하냐 대학가서 뭐하냐 가사일 가르쳐서 시집이나 보내라 했다던데 정말인가봅니다.여자가 공부하는 것도 안좋아하고 집안 동서들끼리는 무조건 군대같은 전우애로 뭉쳐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디까지 사실인 걸까요.
    • 일단 이 기사를 읽고 내용을 머릿속에 담아두는 사람의 수가 그리 절대적이지 않을 거고요, 결혼하기 전부터 가사분담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자체도 소수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 중요한 걸 어째서? 싶은데 다들 어떻게 되겠거니- 에 가까운 듯요.
    • 대구경북 남자들이 가부장적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가부장적인 남자들은 여자를 집밖으로 내모는 것도 싫어하죠. 부인 몫 대신 남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돈벌이 노동에 투입하는 건 아닌지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대구경북은 전통적인 새누리 지지 텃밭입니다. 노조를 빨갱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동네입니다. 야근과 장시간 노동도 군말없이 따르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가사노동할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쓰고 보니까 농담처럼 읽히는데, 전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곳이 대구라는 걸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 통계상 대구,경북이 여성 취업률, 맞벌이 비율이 낮은 편이 아닙니다.


        최저임금이 낮으면서 남녀 임금격차는 높습니다.

      • 제가 어렸을 때부터 관찰해온 결과에 의하면 남자들이 뒷짐지고 놀아제끼는 백수건달이라도 여자들은 죽어라 일해서 먹여 살리는 집이 많았어요(가사노동도)  물론 1번을 열심히 찍는 건 맞습니다.  그 생고생하는 여자들도요.

    • 195054209.jpg


      경기도가 정말 압도적으로 낮군요. 인천도 좀 비슷한 수준이고.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은 - 왜 쟤 혼자 키가 불쑥 큰건가 -_-;; 그래도 경남 보다는 낮으니까 위로를 해야 하나...

    • 한정적이나, 제가 본 인천 남자들도 애처가에 본인 몸 안 아끼는 스타일이긴 했어요.. 서울, 경기도로 출퇴근하는데도 몸 아끼며 게으른 면이 없달까...피곤해하고 자기 몸 아끼는 남자들 많은 지역에서 자라서 그런지 신기했는데...
    • 한번 분위기가 저렇게 형성되면 생각이 안그런 남자들도 "저게 옳은가보다~" 하면서 따라하게 되어있지요. 그리고 여자들도 "다들 아내들이 일하네?" 하면서 따라하고요. 그래서 국정교과서를 막아야하는 것이고요.

    • 저럴려면 뭐하러 결혼해? 대충해 라거나 내가 할께 혹은 같이 하자 하면서 빨리 끝내고 항상 붙어 있고 싶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요리도 같이하고 싶고 집안일도 같이 서로 보면서 하고 씻는것도;;; 싶어야지... 썩어 문드러지면 똥될 몸인데 한 번 사는것 이따위로 살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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