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울 브랜드 어떤가요?

갠적으로 그냥 괜찬은듯 한데..
I Seoul U
나 .서울. 너

부정적인 말 일색이군요.
뭐 이런 류의 일들이 공개되면 대부분 까이는게 수순이긴 하지만.

문장이 안된다. 뜻을 모르겠다.
그러는데...
저는 오히려 모호한 그점이 매력적입니다. 어떤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설명이 필요한 브랜드는 실패다?
꼭 그럴까요?
한눈에 각인 되는 네이밍,브랜드만
좋은건 아니죠.
저게 무슨 뜻이람?
했다가.. 아~그런 뜻이 있었어!
이런 재미도 있는 법이니까요.
당연히 이런 인식은 더 기억에 남겠지요.

 

이건 서울시 관련자의 변...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5062.html

    • 캐치프레이즈를 바꾸는 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긴 하지요.


      말씀하신 바도 충분히 공감은 가지만, 서울이라는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존재하는 브랜드를 '이건 이런 뜻이야~' 라고 홍보해야 하는 게 좀 아니러니인듯...
    •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규칙 따지면서 영어 하는 게 실력 없는 사람들의 주된 행태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게 원어민들 들을 때 얼척 없는 말일 수는 있는데,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워낙 어원이 다양하기도 하고




      포카리 sweat 보고 '이건 땀을 채워 넣은 음료수인가!!!' 라며 사진 찍던 미국 놈이 생각 나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저기 유라시아 구석탱이에 있는 어떤 도시가 캐치프레이즈를 뭘로 쓰느냐에 별 관심 없을 겁니다.

    • 서울이 아이유 홍보를 열심히하네..라는 느낌? 밖에 안듭니다;;
    • Seoul 을 동사화한 거 같네요. I Seoul U.


      난 너를 서울한다. 근데 이게 엄청 주관적이고 함축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브랜드화는 아닌 것 같아요.

    • 저도 나쁘지 않아요. 하이서울보다덜 무난하구요. Iamsterdam 도 별 뜻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별 뜻 없어야 여러곳에 적을 수 있으니 시간을 들이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 Soul of asia 좋았는데

      바꾼 이유 중 하나가 '중국이 불만을 표시해서'란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 중국 관광객들이 제일 큰 고객인데 중국 관광객들이 거부감을 느끼면 계속 쓰는게 바보 아닌가요?

    • 억지스러워서 아주 별로에요. 영어도 별로지만 한글은 더 별롭니다. 나와 너 사이에 서울이 있다니... 그래서 어쩌란 말인지... 나는 인천에 있고 너는 남양주에 있다는 말인가.




      위에 3세대라고 불리는 것 중에 베를린도 별로고, 암스테르담은 아주 별로고, 도쿄는 상당히 괜찮은 것 같네요. 서울메이트나 서울링도 다 별로.




      I Love Newyork 이 도시 브랜드 중에는 가장 좋은 듯. Hi, Seoul 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고.

      • I amsterdam 은 엄청나게 성공한 rebranding 사례일텐데요? 

        • 암스테르담이 제가 실패한 사례라고 했나요? 당연히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의견입니다.

    • 서울을 지배한 아이유를 형상화한거라는데..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이유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정복하는 중이죠. 

    • 보도블럭 파헤치는 것하고 비슷한 짓

    • 너무 이상한데요. 그냥 이상해요 뜻을 따지기전에 뭔가 촌스런 느낌이랄까. 발음하기도 어중띠게 길고 부드럽지 못한..
    • 헐! 이예요. 헐. 글로벌 도시에서 외국인들이 금방 알아 먹는지도 매우 중요하니 그들의 의견도 존중해야죠. 그 사람들이 뭔 소린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작명은 말도 안되요. 아예 순 한국어로 해서 따로 번역을 한 부제를 달아준다면 또 모를까. 그런데 'Hi Seoul'을 그냥 냅두면 안되나요? 저도 전임이 만들은 건 뭐든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지금 것 보다는 그 게 무난해 보이는데..

    • 말은 의미 전달을 위해 있는 거죠. 부러 영어로 썼다면 그 의미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는 욕심이 있어서일 테고요. 그런데 우리말로도 말이 안되고 영어로도 말이 안되는 저 정체불명의 브랜딩은 뻘짓이 아니고 뭘까요? 저는 그냥 오탈자 같아요. 크게 인쇄사고가 났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담이 서늘해져요. 

    • 아이 서울 유!!! 나는 너를 서울해버리겠다? 아주 재미있는 자조적 개드립이 많아서 참 좋아요.

    • 나.서울.너.성공적.

    • 하이 서울은 관제 느낌이 많이 났고 이번 건 서울한다는 말이 웃겨서 좋습니다. 자조적 개드립이 많아서 좋아요22
      • 제가 본 가장 웃긴 패러디는.




        "충청도 사투린가?
        나는 서울이구먼 유."


    • 저는 긍정적입니다. Hi Seoul 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아요.

    • 흥미로운 사건입니다. ㅋ 간만에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혹은 우리의 미래가 왔다갔다 하지않는 이슈라 맘편히 관전중입니다.

    • 케이블채널 MBC 뮤직의 캐치프레이즈가 I MUSIC U 인걸로 아는데,


      표절 여부를 떠나서 심사숙고 없이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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