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커버 ver 풍문으로 들었소

저는 원래 원곡을 몰랐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알아도...장기하 오리지널 곡들이 뭐 좀 그런 스타일인지라 처음에는 그들의 오리지널 곡인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된 느낌이어서 그들치고는 검색해보니까 1980년대 발표곡인 "함중아와 양키스"의 "양키스 골든 디럭스"라는 앨범에 실렸던 곡이라네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가족이 TV로 야구(국내) 볼 때 응원가인지 뭔지로 울려퍼지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가사

그대없는 나날들이 그얼마나 외로웠나
멀리있는 그대생각 이밤따라 길어지네
하얀얼굴 그리울때 내마음에 그려보며
우리다시 만날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말을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이틀 지나가고 그대진실 알았을때
내~ 사랑 가득담아 그대에게 보내주리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 4-4구인가요. 시조처럼 운율(?)이 딱딱 맞네요. 가사 좋아요. 드라마 풍문에도 잘 어울렸고요. 


      저도 이 노래 장기하 오리지널인줄 알았어요. 너무 심하게 잘 만들었다고 내심 생각했는데 커버였군요. 

    • 검색해보니 함중아씨가 직접 만든 곡이네요. 

    • 함중아는 리메이크 버전을 그리 달가워하진 않는다는것 같더군요

    • 원곡도 좋고 장기하 버젼도 좋아요. 영화에는 장얼편곡이 더 잘 맞는 것 같네요.
    • 원곡을 들어본 세대로써.. 장기하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ㅎㅎ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윤태호씨의 신작인 파인(巴人)이라는 작품이 생각나요. 정서랄까.. 시대상황이랄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0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3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8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27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0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4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19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2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1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