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약스포 있슴)
좀전에 보고 왔습니다.
엑소시스트, 신들린 여인, 오멘.... 70년대 오컬트 무비의 모티브와 장면을 많이 차용했더군요..그때 영화 보다도 강도는 약합니다.
사실 엑소시스트에서 충격적 퇴마 의식은 다 보여줬던지라 개인적으로는 시시하더군요. 악마가 더 약해졌어요.TT
딱 예상했던것 까지입니다. 김윤석은 '원래 김윤석'이고요 (형사가 신부복입고 잠복근무? ㅋㅋ), 강동원은 이쁘긴한데 별로 인상적이지
않더군요.
엑소시스트의 악마는 40년전에 죽고
서울판 엑소시스트의 악마는
새로 태어난 새끼 악마인가 봅니다..ㅋㅋ
* 쥐떼, 바퀴벌레떼가 무섭고 징그럽나요? 인디죤스류의 양놈 영화의 '징그러움' - 거미떼, 뱀떼, 벌레떼...우리 정서에도 징그러운게 맞나요?
한국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쥐나 고양이 비둘기 바퀴벌레를 금방이라도 숨넘어갈 것처럼 무서워하는 사람과, 쥐나 고양이 비둘기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저도 바퀴벌레, 쥐떼 되게 무서워합니다.. ㅋㅋ 저는 영화에서 너무나 쉽게 자주 접하는 클리셰를 말 한 것입니다. 해골 눈구멍에서 기어나오는 뱀, 지네, 뱀, 쥐 투성이를 밟거나 손으로 더듬는 장면은 너무나 흔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