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어요...+_+
요즘 부족한 솜씨나마 인물화 데셍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Deviant Art 같은 이미지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사진들을 검색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저를 심쿵하게 만든 모델 발견...+_+
이름이 Anna라는 것 밖에 모릅니다. 패션 모델은 아닌 듯 한데(패션에는 별 관심 없지만 그저 모델이 예뻐서 Listal 같은 사이트에서 찾아보는 걸 좋아해 왠만한 모델은 눈에 익은데 한번도 못 봤거든요) 정말 엄청나게 분위기있게 생겼어요.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와 헤이즐 빛의 깊은 눈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짤 몇 장...
대부분의 사진들은 Warhammer라는 러시아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며, 그의 사이트는 http://warhammerphoto.deviantart.com/ 입니다.
그리고 최근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저를 심쿵하게 만든 또 한 명... Darya Lebedeva라는 모델이군요. 더 찾아봐야겠어요...+_+
...마지막으로 역시 인터넷을 뒤적이다 찾은 느낌이 매우 좋은 사진 한 장.
제목이 멋집니다. The Great Story. 위 이미지의 출처는 http://m0thart.deviantart.com/ 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모두들 좋은 밤 & 좋은 꿈 되세요 >3< /
직접 보면 얼마나 빠지실까
만약 직접 본다면 제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입만 쩌억 벌리고 있을 거에요 아마...
한니발의 최근 드라마화 버전에 나왔던 빨간 머리 여자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가발이었던 것 같지만요.
아무래도 밤갈색이 원래 머리색깔이고 붉은 색은 염색한 것 같은데... 둘 다 잘 어울립니다. 밤갈색일 땐 차분해보이고 붉은 색일 땐 강렬한 느낌... 올해 열심히 실력을 쌓고 쌓아서 내년 상반기 중에 꼭 그려봐야겠어요.
저 무심한 듯 사자갈기처럼 흩날리는 붉은 머리의 야성...+_+ 저런 형태의 가발이 있다면 저희집 아가씨들에게 꼭 씌워주고 싶어요.
갈색, 황색, 녹색이 뒤섞인 헤이즐 눈동자가 저토록 매력적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왜 동양인에겐 재미없게시리 검은색과 갈색밖에 없는 걸까요? ㅠ_ㅠ
그쵸? 그냥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아련한 분위기가 참 멋진 모델이에요...+_+
제가 흐릿한 외모라서 그런지 저런 강한 이미지의 외모가 참 끌리더군요...~_~
다들 정말 인형같이 생겼네요.
눈동자는 장인이 수작업으로 그려넣은 18mm 글래스 안구같아요 @.@
저 사진보고 열심히 구체관절 인형 가발과 헤이즐 안구를 검색해봤지만 Fail... ㅠ_ㅠ 뭐 안구는 구입하더라도 갈아끼울 줄 모른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지만요;;
메리다 실사판이군요.
붉은 머리 사진들은 메리다와도 꽤 닮았군요...+_+
화장을 지우면 주근깨 투성이 -_-;; 일 것 같은 느낌적느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저도 붉은머리 좋아해요. 왜 빨간머리앤은 자기 머리를 싫어했는지
마지막 사진 보면 화장이 상당히 옅어보이는데(물론 전 남자이므로 여자의 진짜 쌩얼에 대해 모릅니다만;;) 꽤 괜찮아보이는 걸 보면 주근깨가 심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붉은 머리에는 확실히 다른 머리색깔이 따라오기 어려운 야성적인 매력이 있는 듯...+_+
예전엔 주근깨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취향이 바뀌는건지 요즘은 주근깨가 매력적이더군요. 인터넷 뒤적거리다 본 예쁜 모델 중 꽤 많은 수가 주근깨가 있어 제 인식이 바뀌었나봐요.
요 사진의 3호냥과 살짝 비슷한 듯도... 이미지 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느끼는건데, 세상에는 참 예쁘게 생긴 사람도 많고 손재주 있는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