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그리고 드라마 송곳. 이수인 과장의 운명.(스포일지도 모릅니다.)
한국 문학중에 민초들이 죽고 살고 일제시대를 헤쳐나와서 뭐가 바뀐지도 모르고 기뻐하며 끝나는 소설을 읽는 기분입니다.
5년후에는 한국전쟁이 기다리고 있어...
에이 설마 그런 막장 드라마같은 전개가 일어날리가.
진짜 한국 사회 갑갑해요. 전 외국 나와 살아서 피부로 접하는 건 그래도 좀 덜하다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더 암담해져만 가네요.
"송곳"은 "미생"보다 더 어두운 버젼일거 같아서 손이 잘 안가요. 웹툰도 안 읽었는데 그래도 한번 보면 볼만할까요?
사회문제에 관심은 많지만.... "송곳"은 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을 듯도 하고.
농담이라고 해주세여; 명색이(?) 한국 드라마인데 결말이 뭐 그래여;;;;;;;;
미생처럼 결말이 이상해질까봐 걱정했는데, PD가 최규석 작가로부터 결말까지 줄거리를 넘겨받았다고 하더군요.
윗선에서 크게 흔들지 않는 이상 정공법으로 끝까지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