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인 척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속이 뒤틀린다는 소리야, 아가씨"
오시노 메메의 대사입니다.
바케모노가타리 애니에서 유난히 기억나는 대사입니다.
https://youtu.be/yQ9jGCacxn8
2분 33초부터.
물론 센죠가하라 히타기는 그런 말을 들을 캐릭터는 아닙니다.
아무튼, 피해자인척 하는 행동
저도 꽤 익숙한 행동과 의식인데요.
피해를 받았으니 피해자가 됩니다.
여기서 발전하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그 상대방에 대한 피해자가 됩니다.
피해를 줬다고 오해해도 피해자가 됩니다.
누가 술을 먹으러 갔다고 치죠.
이 사람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당하는 위치에 서는 사람입니다.
술집에서 다른 사람의 대화가 들렸고, 자신을 욕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그걸 듣고 화가 나서, 그 사람의 멱살을 잡고 흔듭니다.
상대는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신한테 말한 게 아니라고도 하고요.
하지만 그걸 듣지 않습니다.
"니가 어떻게 말했건! 내 말이 맞아!!
니가 아니라고 해도!! 내 말이 맞아!!
니가 날 공격한 게 아니라고 말해도!! 내 말이 맞아!!
난 피해자니까"
대충 이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가게의 영업을 위력으로 방해해서
업주가 말리고, 멱살 잡힌 동행이 말려도 듣지 않습니다.
아마 이런 일은 정말 흔할 겁니다. 어디에나 있는 이야기겠지요.
약자의 도덕 같은 걸 겁니다. 비루하지만 끈질기고 트위터에 출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