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의 본드걸들 어떠십니까

레아 세이두는 요새 잘나가나 보네요. 저도 꽤 매력적으로 보고있던 배우이긴 한데 솔직히 이번 제임스본드 영화에선 글쎄요..
전 그녀가 트랜디한 스타일인것 같아요. 트랜디. 반대개념을 클래식으로 생각했을때요.
또다른 본드걸인 모니카 벨루치는 클래식한것 같구요. 외모나 극중 의상이나 표정이나 대체적으로 모든것이요. (상대역인 다니엘 크레이그와 그다지 어울리는 그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만)
전 제임스본드를 이단헌트보다 좋아하는 이유가 그의 클래식함-수트핏이나 영국 발음이나 앙다문 표정이나-때문이었는데 트랜디걸이랑 어울려다니다니 뭔가 서운합니다. 양가집 조신한 처자와 결혼하길 바랬는데 클럽에서 만난 웨이트리스를 소개시키는 아들내미를 보는 어머니 심정같은거요. 아 90년대초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시어머니요. 전 사실 아들이 없어서.
    • 톰포드의 꽉 끼는 수트, 오메가, 하이네켄만 해도 충분히 '트렌디'한 스타일이죠. 말씀하신대로 클래식과 트렌디를 양분해서 보는 관점에서라면요.
    • 레아 세이두는 예전부터 다양한 작품을 했어요. 트렌디걸이라는 수식어는 좀 낮춰보는 말 같은데.. 그냥 인기가 많아진 프랑스 여배우의 영미권 메이저 영화로 전 보고 있습니다만. 양가집 조신한 처자...하시니 쓰는 말인데 레아 세이두, 잘 알려져 있지만 충분히(?) 양가집 출신이죠. ㅋㅋㅋ 레아 세이두 sns 보면 막 자기 셀카 올리는 타입도 아니고 소소하고 소박하고 귀여운 느낌 듭니다. (갑자기 튀어나와 레아 세이두 양가집 규수도 맞는데 리플 다는 회원)

    • 곧 헤어질 텐데요 뭐. 후후...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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