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가보셨던 분들 계신가요?

이번 12월에 10일간 오사카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도쿄 이후로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이번 여행에선 제 로망인 료칸 개인 노천탕에서 사케마시기를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혹시 개인 노천탕이 있는 료칸 가보신 분 계신가요? 오사카 근교도 괜찮으니 아시는 곳이 있으시다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 개인 노천탕이 딸린 료칸이라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예약을 일찌감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사카 근처라면.. 아리마 온천 정도 가봤는데 거기는 료칸 위주라기 보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형탕이 있는 온천 마을이었어요. 온천 료칸 위주로 가시려면 역시 하코네나 유후인이 먼저 떠오르는데 말이죠. 

    • 저도 찬물 끼얹는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오사카에서 가볼만한 온천은 없습니다. 게다가 개인노천탕이 딸린 료칸이라면 비용이 만만찮은데 그걸 오사카에서 '낭비'하시는건 비추예요. 그렇다고 교토라고 딱히 수가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운 고베의 아리마 온천도 칼리토님의 말처럼 관광지이지 크게 볼일없습니다.


      어디서 출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쪽이라면 차라리 후쿠오카로 가서 유후인으로 가는걸 저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니면 그냥 일본 온천물만 경험하고 싶으시면 온천이 딸린 스파 호텔 이라던지, 아니면 신천지쪽에 있는 목욕장같은곳에 가시는게 나을지도요.


      오사카에서 개인료칸 온천은 강원도에서 초호화 회를 먹는 것과 비슷하게 핀트가 엇나간 일인것 같아요..허허허

    • 개인 노천탕이 딸린 료칸을 원하신다면 오사카는 비추에요..

    • 방에 딸린 개인 노천탕이 아니더라도 시간제 예약으로 독점이용가능한 온천도 있습니다. 오사카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윗분들 의견처럼 온천을 만끽하는 컨셉이라면 다른 지역이 더 나았겠지만 이미 확정된 일정이라면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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