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전쟁'과 마주친 세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308&aid=0000017717
"왜 IS 그 개자식들을 없애버리지 못하는 겁니까?"(CNN 기자) "이건 전통적인 적군이 아닙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IS의 테러가 일어난 사흘 후인 11월16일, 미국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등장한 대화다. 이 문답은 보기보다 많은 것을 알려준다. 2015년 11월의 파리는 이제 세계가 '옛날 같지 않은 적군'을 맞이했다는 현실을 아주 충격적인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우리가 아는 세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결정적인 차이는 이것이다. 전쟁의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싸졌다.
    • 좋은 기사로군요.


      암울한 결론이지만.

    • 국가 실패 지역이라는 말이 가슴에 콕 박히는군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테러범은 벨기에 출신에다, 무기는 보스니아 내전에서 흘러나왔고, 훈련은 시리아에서 받고, 자금은 비트코인으로, 연락은 텔레그램을 이용했다는군요. 


      현지화, 민영화, 분업, 모바일... 값이 싸질수 밖에 없네요.



    • 사람을 존중하는 게 근본의 근본인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고 돈이 하는데는 한계가 있죠.. 그렇지만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돈때문에 그것을 포기하고..

    • 좋은 기사네요. 시사인을 구독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 몇 년 지나면 pmc도 아까워서 드론을 좀 더 적극적으로 쓰는 시대가 오겠죠...

    • 세상이 점점 더 좋아져야 할텐데.....  되어가는 꼴이 심상치 않네요.

    • 한국어로 된 기사 중에 이 정도로 좋은 글은 정말 오랜만인듯 하네요. 천관율 기자라...이름을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알려주신 젊은익명님께 감사드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