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남자에게 정량을 제공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feat. 조선일보)

ㅋㅋㅋㅋ 간장 2인당 하나라고 저런 글을 쓰는데 밥 적게 줬다간 어떻게 될까요?
서비스의 문제죠. 음식점 주인도 종업원도 잘못했지만 이 시시한 사건으로 지면을 잡아먹은 글쓴이도 소갈딱지가 밴댕이만하다는 인증이라는 생각입니다. 세상에 그렇게 대놓고 깔 일이 없는건가요? 최고존엄과 그 일당들의 이야기를 깔 용기도 생각도 없으니 중국집 간장이나 까고 앉아있는거죠. 잘까고 계십니다. 퍽이나..
정말 저 칼럼이 쓰기 싫은데 마감은 다가오고 쓸말은 없고 심정은 이해가지만 억지글을 봐야 하는 독자는 무슨 죄....
저도 이딴글 쓰는 신문은 옹졸해서 안보고 싶습니다.ㅋㅋㅋ
빡친건 알겠는데 보기 드물게 나태한 글이라서 한심하네요. 부끄러울 것 같아요, 저런 글이 신문에 나가면. 하긴 신문도 신문 나름이긴 합니다.
진정한 바낭이로군요
전체를 다 안 봐도 잉낭의 기운이 오네요
잉낭 = 잉크낭비
탕수육은 간장 안찍고 그냥 탕수육 소스에만 먹는 게 더 맛있는데...
내용을 보니 동아일보사 앞 중국집 4군데 중 하나라는 것 같고, 대충 어딘지 알 것 같은데, 저거 출력해서 현관에 붙여놓고 조선일보에 실린 그 중국집! 현수막 달면 장사 좀 안 되려나요...
이 글하고, '남자'에게 정량을 제공하지 않는다는거하고 연관성이 있나요?
차라리 조선일보 까고싶어서 글을 올리셨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맞아요. 조선일보를 까고 싶었던 목적이 있죠. 하지만 글을 올리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런식의 꼰대 아저씨가 꼭 저양반만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식당에서 어떤 남자가 본인이 응당 받아야 될 서비스를 못받은 것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지금 논쟁하고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일반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그부분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겠네요.
본문과는 별개로... 저사람이 주말뉴스부장으로 새로 오고 나서 저자리에 쓰는 글들은
상당히 신변잡기스러우면서도 재미도 없고 재치도 없고 인사이트도 없어졌어요.
예전 강인선 부장 시절 칼럼들은 나름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이 세상에서 제일 밉다'는 글을 같은 자리에 썼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저런 사람이구나, 저 정도의 사람이 그 신문사나 그 신문의 독자들이 보기엔 적절한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간장 두종지 더주세요 했다면 남기지말아요 그랬을까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