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마지막 장면요...

지현우가 프랑스 본사에 메일을 보내면서 '내 책상에는 컴퓨터가 없다'고 하면서 끝나잖아요.

어제 이 장면 보자마자 어디서 분명히 봤던 장면과 대사라고 느꼈는데,

혹시 원작만화에 나왔거나, 예고편에 나왔거나, 어디서 나온 장면인가요?

대사며 분위기가 너무 생생해서 말이죠.


그건 그렇고, '송곳' 드라마 다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끝나서 아쉽네요. 현실이라 더 아쉽고...

지현우는 그동안 가볍게만 봤는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팬이 됐습니다.

특히 11화의 그 "꺼지라고"씬에서의 내면연기 정말 감탄하며 봤습니다.

올해 영화, 드라마를 통틀어서 최고의 연기상을 주고싶네요.





    • 컴퓨터 내놔라, 이 놈들아!…로 들리더라구요. 넘 좋은 엔딩이었어요.

    • 지현우... 그냥 그런 젊은 배우쯤으로 생각했는데 송곳에서 돋보이긴 하더군요. 이런게 후광효과인가...하지만 정작 12부는 넘 성급히 결말짓는게 아닌가...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느꼈던 고민들이 그대로 나와서 계속 한숨을 쉬니 남편이 짜증을 내며 개콘으로 채널을 돌려버렸습니다. 덕분에 애들과 남편은 낄낄대다 잠들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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