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걱정이네요. 이정도 일줄이야.....23일 K-9자주포 북한지역포격 결과사진

 

23일 북한의 해안포 포격에 맞대응해서 우리 k-9 자주포 포격의 결과 사진입니다.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사흘뒤 위성으로 찍은 사진이라는데,  미국의 전략군사 사이트 www.stratfor.com 에 기재된 위성사진입니다.

유료 사이트인지라 조선에 실린 사진을 링크했습니다.

 

사진만 보고서는 해안포 포격에 화들짝 놀라 막 쏴댄 모습으로뿐이 뵈질 않는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훈련이라는게 뭡니까?

평소 사격포인트는 첩보와 정보를 통해 인식하고 있었을터 솔직히 눈감고도 포의 방아쇠만 당겨도 해안포 근처에라도 포탄이 떨어져야

훈련 결과라 할수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사진을 보고 어떻게 이 지지점이 목표물이 되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솔직히 놀란 토끼마냥 포탄 장전하고 막쏜 사진으로 뿐이 보이질 않습니다.

 

 

    • 포병출신은 아니지만 바로 응전할 경우 보통 저렇게 되지않나요?

      북한은 미리 계산하고 쏜거고.
    • 저역시 포병은 아닙니다만 군의 전시대응 훈련은 어디라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군시절 예로들면 야간방어를 한다면 이렇게 합니다. 진지에 호를 파고서 적군이 올만한 곳에 각종 장애물을 설치를 합니다. 철조망, 지뢰, 자동화기등. 특히 개인화기는 개인적으로 유효사거리내 목표지점을 개인별로 지정해줍니다. A너는 이쪽 B는 이쪽 등 그렇게 하면 A와 B의 섹터가 자동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들은 소총 거치대를 만들어 설치를 합니다. 즉 야간에도 자기가 눈감고 쏴도 적이 사살 될정도의 즉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목표는 지휘관이 숙고한후 결정된 목표지점이 되겠지요. 이렇게 결정이되면 솔직히 제대할때까지 이런 연습을 밥먹듯이 한다는겁니다.

      전시에 적이 처들어올때 A와 B위치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A와 B는 무조건 그 지역은 사격구역이구요. 그걸 2년넘게 훈련을 합니다.
      물론 작전구역이 바뀔수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수시로 작전계획을 업데이트 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럴진대

      우리의 자주포라면 평소 해안포 위치는 알고 있지 않았냐 입니다. 몰랐다면 또 다른 정보부재의 문제입니다만.
    • 저것은 해안포 아니구요, 이동식 다연장 로켓... 방사포입니다. 저기 사진 게재한 곳에서도 설명했듯이 평소의 위치를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발사했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 사진에 바퀴 자국이 보이구요.
      즉, 상대방 발사 위치를 계산하여 때린 겁니다. 평소에 타겟으로 삼은 좌표를 포격한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80발이나 쐈는데 저 정도라는 것은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만..
    • 원래 포병 사격할 때는 낙하지역을 계속 수정 지시해주는 관측병이 있어야 됩니다. 관측병 없이 저 정도 집탄 나온건 꽤 잘 쏜겁니다.
    • 강파고 운하파고 땅팔 예산으로 우리나라 군대 무기들부터 싸그리 수리하고 정비해야함. 정말 너무 부실한걸 떠나서 정비가 안 되요.
      상급부대에 부품이나 정비신청하면 최소 두달은 넘게 있다가 나오죠. 안 나오면 반년 넘기도 하고.
      저는 안 맞은 결과가 훈련의 부실이라기보다는 정비의 불량이 아닐까 싶어요.
    • 군에 있을때 들은 이야긴데 해안경비부대 중대장인가 꿈을 꿨는데 간첩을 쏴죽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밤 초병을 아주 달달 볶았는데 역시나 갯벌에 뭐가 다니길래 중대 초병이 일제사격했고 그 다음날 갔더니 다리를 저는 개였다고. 근데 더 웃긴건 중대에서 쏴버렸는데도 맞은건 몇발 안됐다는군요. 아무리 고성능 포라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구나 라고 생각드네요.
    • 현대전에서는 적군 한 명을 죽일 때 평균 4만(!) 발 정도의 총알이 소모된다는 미군 통계도 있죠.(아마 각종 화기Ammo의 가격을 총알로 환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贊
      1차 세계대전 7000발, 2차 세계대전 2만 5000발, 베트남전 5만발 라는 미군의 통계가 있어요.
    • 저만하면 집탄율은 좋아 보이는데요. 화들짝 놀라서 쏴댄게 저렇게 몰릴까요.
      좌표를 잘못 찍어준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