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여자가 앞에 있을때 위치를 바꾸는 버릇
길가다가 보면 여자가 앞에 있을때가 자주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경우가 많을수밖에 없죠.
그럴때면 직선상의 뒤에 서는걸 피하거나
앞질러 가게됩니다.
왠지 직선상의 뒤에 따라 걸어가는게 싫어요.
어색하기도 하구요.
내일이 일요일이라니 기분이 좋긴한데
내일이 일요일이라니 기분이 별로기도 합니다.
내일이 벌써 일요일이라니
그게 잘 안되네요.
왜 그럴까요. 길에서 누군가의 뒤에 서는 건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그냥 어쩔줄 모르겠어요. 이 위치에 있는건 불편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계단길만 아니면 굳이 그러실 필요가 있을까요. 이 글 보니까 예전에 라디오 방송이었나, 외딴 길에서 앞서 가던 여성이 불안할까봐 앞서 가려 빨리 걸었는데 본의 아니게 추격전을 벌인 사연이 생각나네요.
계단은 정말 그렇긴 하겠네요. 저는 계단 오를때 무심코 위를 볼때가 있는데 그걸 고쳐야될것 같네요. 계단 올라갈땐 의식적으로 아래를 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계단이다보니 뭔가 안전을 챙긴달까 동선을 파악한달까 하다보면 보게될때가 있는데
여자들이 가리면서 올라가는거 그런면에서 이해합니다. 사람이 계단을 올라갈때 위를 한번이라도 보게되는건 안전면에서 본능인것 같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과하게 신경쓸건 없겠죠. 그냥 저는 불편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