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를 할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위키리크스 이야기입니다.
폭로사이트로 유명한 위키리크스가 이번에 대박을 쳤네요.
힐러리 클린턴이 잠에서 깨어나다 심장마비를 일으킬정도까지 이야기가 되고있는 폭로된 25만건 문서들은

주로 이라크전, 아프간전, 미국무부 외교 미밀 문서들이라고 합니다.

누설자는 브래드리 매닝스 22살 군무원으로, 쿠웨이트 미군 사령부 근무중에 이 문서를 입수했다고 하는데 세계최고 고급정보들이 득실득실한 문서였다고 합니다.

그중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2010년2월까지 2천건쯤 된다는데 모두 실명이 거론되면서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전산을 맡고있지만 보안문제 쉽게 볼일이 아닙니다만 22살이라는데 어떻게 25만건 문서에 접근이 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IT관련 군무원이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만 IT쪽에 있으신분들 조심해야지요. 국내 군무원들 대대적인 보안강화가 이뤄질듯.

 

지금 이친군 FBI에 체포되어 조사받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 창립자 아신지는 유럽에서 도피중인모양입니다.

 

영어좀 되시는 분은 한국관련 원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andocu.tistory.com/entry/%EC%9C%84%ED%82%A4%EB%A6%AC%ED%81%AC%EC%8A%A4-%ED%95%9C%EA%B5%AD%EB%B9%84%EB%B0%80%EC%A0%84%EB%AC%B8-%EC%9B%90%EB%AC%B8-%ED%8C%8C%EC%9D%BC-%EB%B6%81%ED%95%9C%EC%BF%A0%EB%8D%B0%ED%83%80%EA%B9%80%EC%A0%95%EC%9D%BC%EA%B1%B4%EA%B0%95%EB%93%B1

 

 

    • 위키리스크가 아니라 위키리크스입니다. 언론에서도 꽤 많이 틀리더군요.
    • 브래들리 매닝(매닝스 아님)는 귀엽게 생겼던데 최대 46년까지 징역을 살 수도 있다니 안됐네요.
    • 과거에는 제임스 본드나 이단 헌트 등의 1급 요원들만이
      죽을 둥 살 둥 해가면서 본진으로 쳐들어가
      1분 1초 시간에 쫓기며(와이어에 매달려서) 간신히 다운로드 받아 들고 나오던 정보들이 이젠 뭐...
    • 이거 누가 번역은 하고 있는 걸까요? 공동번역 협업 같은 거 없을라나.
    • 이 보도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거는..그냥 credibility가 그냥 가십거리 수준인지, 아니면 믿을만한 수준인지 하는건데요. 궁금해요.
    • 제임스 본드는 그런 힘든 일 안 했습니다. :-)
    • 위키리크스 천안함 이야기는 없는걸까요?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302119255&code=990201
      옛날옛적엔 복사기를 이용했다는데, 이젠 웹에서 다 해결하네요. 정말 비밀 없는 세상.
    • 2010년 6월 이전에 브래들리 매닝이 체포되었으므로 ( http://www.wired.com/threatlevel/2010/06/leak/ ) 천안함 내용 없습니다.
    • 어디 신문에는 브래들리 매닝이 국무부-국방부 네트워크 접근권한을 가진 '정보분석가' 라고 나오던데요. 일단, 파일 하나하나가 보안화 될테니 IT 기술자는 파일을 모을 순 있어도 볼 권한은 없겠죠.
    • 실제로 이단 헌트가 줄에 매달려 훔쳤을지도...
    • 진짜 맞아요. 미국에선 911에 버금가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더군요.
    • 911 관련 문서는 없나요 둑흔둑흔
    • 충격적인 내용도 있고 그냥 전해 들은 이야기도 있고 외교관에게 사실만 이야기했을리도 만무하므로 엉터리 정보도 섞여 있다고 봐야겠지요.
    • 폭로전문 비영리 웹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미 국무부가 해외 공관과 주고받은 외교전문 25만여건을 공개하고 나서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를 비롯한 각국 지도자들이 조롱거리가 됐고, 미국은 해외에 파견된 외교관들의 소행이 고스란히 드러나 체면을 구겼다. 영국의 저명 역사학자는 “외교관에겐 악몽이지만 역사가에게는 꿈 같은 일”이라고 평했다....
      ------------------------------

      당사자들이야 속이 터지겠지만 웬지 통쾌한대요.^^
      역사학자들에겐 꿈같은 일2 동감입니다.



      ....위키리크스가 한 일은 해킹과 정보 제공자의 신상 유출을 막는 보안 시스템을 갖춘 사이트를 개설해놓고 익명의 제보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본부도 없고 거창한 조직도 없다. 호주 출신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는 상근 직원이 5명뿐이라며 각국에 있는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보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뉴욕타임스와 르몽드 등 세계 5개 신문사에 그 내용을 제공했다. 한마디로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집단지성을 이용해 전대미문의 대규모 폭로를 하는 것이다. 각국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보안 강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미 행정부 관리와 군인이 300만명이라고 하니 보안장치를 강화한들 폭로를 막을 도리가 없어 보인다.....

      --------------------
      이런 상황이군요.
    • 이 일을 계기로 위키리크스에 익명의 기부자가 폭발적으로 늘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