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자 응팔 말입니다.

그동안은 그냥 재밌다 생각하며 봤는데.

어제, 그러니까 12월 11일 금요일 방송분은 유난히 답답하더군요.


정팔이가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버린 순간부터

정팔이한테 이입이 돼서 그런지 자꾸 그의 반응이 답답하게 느껴져요.


덕선이는 이제 확신하고 마음을 목표설정을 마친 것 같은데,

그리고 그 태도가 관객들의 눈에는 확연하게 보이는데,

역시 당사자라 둔감한걸까요?


아니면 역시 택이가 걸려서 그러는걸까요..


아슬아슬 어렵게 진행되는 것이 극의 재미랄 수도 있겠지만

정팔이가 너무 소극적인 것 같아 답답합니다.


그나마 오늘 회차에서 급전개(!)가 이루어지는 것 같으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보죠~!




위와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 다 써 놓고 보니 왠지 떨리네요.

왠지 듀게에 올리는 글은 무척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등록 버튼을 누르렵니다.

왜냐하면 정착하고 싶으니까요~!

    • 떨지 마시고 자, 청심환!

      정환이는 왜 정팔이라고 ㅠ

      응팔이라 정팔인가요?

      정주행하라 1988!!


      아직 못봤지만 스포 까지는 아닌듯 하네요 ㅎㅎ
      • 이 댓글 보고 "아" 하며 되짚어보니 정팔이는 친구들 사이 별명이었어요~
    • 아우. 저 이따 집에 가서 볼꺼라 스포면 어쩌지.. 하면서도 눌렀는데.. 


      다행히 스포는 아닌 것 같애요. 어제자에서 진도 많이 못 나갔나보네요. 


      그게 주2회 분량일 경우 1회차에서 약간 숨고르기 + 2회차에서 빵 터진 후 한주간 그 여운으로 시청자들 목빼게 하기.. 가 전략이라 아껴둔 것 아닐까요?


      전 덕선+정환 커플의 진도보다도 정봉+덕선 친구, 보라+선우 커플에 더 관심이 있어서.. ㅋㅋㅋ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그들의 미래(현재)가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 저는..  

      • 덕선 친구면 장만옥 별명의 장미옥이군요 ㅎㅎㅎ
      • 그렇지 않아도 다른 커플들을 집중 조명했다고 생각되는 한 화였지요~
    • 그 친구는 언제 그렇게 진한 키스를 배웠을까요.


      아주 그냥 호로록 호로록...

      • 초 2 딸아이랑 보면서 좀 민망했습니다. 저 장면은 슬쩍 보이고 지나갔어도 충분했을텐데



      • 앞으로 보라와 선우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기 위해 키스씬을 노골적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 선우 엄마와 택이 아빠 관계에서 보라와 선우는 반대편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외에 보라의 학생운동문제도 있고요.

    • 음...


      정환이가 너무나 잘 이해가 되더군요. ㅠㅠ


       

    • 엥? 너무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나이고..친구가 덕선이를 좋아한다는데 혼란스러운거죠.
    • 영어 에피소드가 가장 좋았어요.


      미란씨의 연기는 참 후덜덜합니다.

    • 저는 은근히 둘이 마음이 통함을 살짝 느끼고 시작한 듯 해서 지금이 너무 좋아요!! 요즘의 썸이 아니라 진짜 미묘한 시작의 감정.
    • 근데 제 경험에 비춰볼때 연애 막 시작하면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던데..

      연애가 공부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건 시작후 6개월쯤 지나서였습니다. 그전에는 제 남친(현 남편), 저 다 최저점을 찍었지요. 저는 심지어 학교에서 성적나쁘다고 쫓겨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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