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속편 예고편





설마 나오겠어? 했던 영화가 진짜 나오네요.


어릴 때 극장에서 1편을 볼 때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자 어떤 아저씨가 "이런게 영화지!"라고 외쳤는데, 그 정도급은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편 역시 볼거리만은 충실해 보입니다. 

    • 다른 사이트에서 누가 올린 댓글 중에 돈 좀 들인 어사일럼영화 같다는 글이 있었는데 공감합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 아무래도 외계인 기술로 만든듯한 미래형 병기들이 영화를 더욱 싼티나게 보이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 같아요.
    • 1편 극장에서 볼 때 앞 줄에 앉아 있던 미군들이 대통령 연설 장면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치던 풍경이 떠오르네요. ㅋㅋ


      근데 전 1편이 워낙 별로였어서 2편은 오히려 재밌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 미군들 입장에서는 그 전설의 연설 장면이 다르게 받아들여졌나 보군요.
    • 어린 나이에 1편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감동적(^^;)이어서 말이죠. 미치광이라고 놀림 받던 파일럿(주인공 아버지)이 UFO에 미사일을 싣고 가미가제하면서 아들에게 사과하는 그 장면! 그 장면에서 너무 서러워서 꺼이꺼이 울었었어요.

      • 사람마다 감동 포인트는 다르니까요.

        트랜스포머 2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자 오열을 하던 관객도 본 적 있는걸요.
    • 지금까지 봤던 허리우드 영화중 가장 병맛 쩔었던 영화, 변종 아메리카 애국주의 선동영화

      • 심심하면 꺼내보는 영화이긴 하지만, 저 역시 처음부터 보기엔 너무 괴로워서 좋아하는 씬만 골라봅니다.
        • 전  SF 매니아 + 외계인과 우주전쟁~ 뭐 이런 류 무척 좋아해서 처음부터 주욱 재미나게 잘 보다가 막판에 미국대통령이 일장연설을 하며 독립 운운하는데 싸늘하게 식어버린 케이스에요 -_-;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의 집 잔치에 잘못 들어온 느낌적 느낌

    • 진보된 무기를 장착한 보병 장면과 미래화된 F-22 출격장면은 게임 엑스컴을 떠올리게 하고, 후반부 쯤의 공중 전투 씬은 스타워즈인 줄 알았네요...=_=;; 뭔가 포인트를 잘못 잡은 느낌. 현용 화기를 총동원해 외계인과 맞서싸우며 밀리터리 매니아의 감성을 좀 자극해줘야 의미가 있는 거지, 양쪽이 전부 레이저 뿅뿅거리는 전투는 이미 스타워즈/스타트렉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데 말이죠.

      • 아 저도 엑스컴 생각이 났어요.

        확실히 밀덕 입장에서는 저런 뿅뿅거리는 전투는 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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