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을 보고 이것저것(예전 에피소드까지)







* 당연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처음 나오는 영감님이 익숙한 얼굴이긴했지요. 근데 그게 막스 폰 시도우라니.

배우가 누군지 몰라도 워낙 포스가 범상치않았어요. 제다이 사부를 하면 했지 설마 저렇게 가버릴 상은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일찍 가버리셔서 놀랐습니다.


찌질이 시스(?)는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소블이 생각나기도 했던 얼굴이었습니다. 

이번 영화만 놓고본다면 그냥 뭔가 시커멓고 카리스마있어보이는 행위(지만 결국 범죄)에 경도되어서 하드코어한 일탈을 일삼는 불량청소년 느낌이기도 하고요. 


핀은.........너무 후덕한 인상이에요. 하루종일 땀흘릴 얼굴같아요. 보고만있어도 더울 것 같은. 


레이는....연기가 좀 이상했어요. 외국배우한테 이런걸 느끼는 경우가 무척 드문데 이번에 느껴지더군요. 


스노크는 누구일까요? 그냥 사이즈만 작아질뿐인 그 외계인 그대로? 스타워즈 커뮤니티등에서 보니까 펠퍼틴의 스승일지도 모른다...라는 얘기가 돌더군요.

무한하고 쓸데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는 메피스토는 홀로그램은 걍 짝퉁이고 실상은 타락한 루크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레이와 함께 한창 모험을 하다가 갑자기 노란눈깔을 보여주며 암요퐈라고 하는게 아닐까.......................라고. 망상입니다 망상. 



* 간만에 에피소드 4,5,6,1,2,3을 봤지요.

게시물을 하나봤는데. 맞아요. 제다이는 망해도 싼 조직입니다.

1,2,3에선 그렇다고쳤어요. 그래도 나름은 전통을 가진 거대조직인만큼 유연하지 못할수 있지요.

자유분방한 아나킨이 그런 조직에서 교육받다가 탈선하는거. 제다이측도 이해하고 아나킨쪽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루크를 교육하는 요다의 모습을 보며 1,2,3의 이해도 날라가 버렸지요. 아........쟤들은 그냥 망할 수 밖에 없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걸핏하면 제다이하다가 때려치우고 시스하는 애들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저따위 조직에서 수련을 하는 애들이 이상한거에요. 그런 이상한 애들이 모여서 마스터가 된 뒤 애들을 가르치니까 더 이상해지고. 악순환이죠.


그냥 탁상행정의 전형을 보는듯 합니다.

교육방식;혹은 기반에 깔린 사상을 전파하는 방식은 불쏘시개급 자기개발서형이고요.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할법한 배경을 가질 듯 하지만 교육방식은 주입식이지요.

교육받는 사람이 인생이 걸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데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있습니다. 

나름 촉망맏는 엘리트 직원이 업무처리방식+개인사생활과 깊이 엮인 직장 문제로 고민중이면 실제적인 해결방법이나 복지혜택을 제시해주던가 지원을해줘야죠. 

근데 이건 뭐 덮어놓고 열정과 의지드립치는 상사들과 다를게 뭐있어요. 

공화국이 망가질정도로 제대로 데어봤으면 루크때는 좀 바뀔 생각을해야죠. 그래도 마지막 희망인데. 그럼에도 그대로더군요. 


그런데 그대로에요 그대로. 루크가 아니더라도, 이러니 교육생들 속이 너덜너덜해지고 수틀리면 시스로 전향하는거죠. 








    • 그러니까 사실 제다이 영링은 배부른 금수저들 사이에서 뽑습니다. 아나킨을 내칠 때 사실은 근본없는 놈은 안 받는 분위기 였음요 

    • 전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레이가 제일 정감가는 여주인공이었는데...


      어느 부분이 좀 이상하다고 느끼신건가요
    • 제다이하다가 시스라는 애들...ㅎㅎㅎㅎ 적절합니다. 한 둘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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