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고객들 땜에 너무너무 속상해요...

어제는 만취한 아저씨가 욕설을 섞은 알아듣지도 못할 횡설수설에 온갖 난동은 다 피우더니

오늘은 한 손님이 예약을 잡은 거의 동시에 호텔로 쳐들어와 화는 있는대로 다 내고 한숨을 푹푹 내쉬면서 올라가는 바람에 체크인헐 때 작성해야할 서류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어요...

제 잘못도 아닌데...정말 비참해요. 기운이 뚜욱 떨어져요. 사실 호텔일 하면서 이런 일이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데...그걸 견딜 멘탈이 전 너무 약한것 같아요...우울하네요.
    • 푹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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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 끝나고 자고 일나면 좀 낫겠죠?
    • 호텔리셉션일하세요? 손님이 잘못하고 지혼자 쇼 -> 내가 비참


      이경로가 조금 이상하달까. 생각하는 방식을 조금 바꾸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접객할때 손님이 제암만 진상이어도 저랑은 연결시키지 않거든요. 앞뒤 따져서 내가 뭔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달래서 보낸달까..


      그래서 멘탈에 영향을 안받는 편인데, 손님에게 넘 신경쓰지마세요. 진상고객은 정신이 조금 이상한 환자라고 생각하고 어르고 달래세요.


      여기는 내가 일하는 호텔이니 아무리 손님이라도 해야할일 써야할 서류를 쓰지않으면 들여보내주지 않겠다는 태도를 흔들림없이 고수하면..잦아들거예요.



      • 머리론 알겠는데 기운이 쭈욱쭈욱 빠지는 건 어떻게 컨트롤이 안되네요...
    • 진상은 사람상대하는 직업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태풍이 불고 비가 오는게 님 잘못이 아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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