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몰아보기

연휴기간에 뉴스룸을 몰아보고 있습니다. 


아..손석희의 뉴스룸 말고 미드 뉴스룸이요.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몰아보니 참 재미있네요. 


뭣보다도 뉴스라는 것의 가치를 목숨걸고 지켜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부러웠습니다. 우리에게도 인터넷 뉴스와 종편의 대척점에 있는 군소 뉴스 매체가 있지만 자본과 결합해서 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 집단은 손석희가 이끄는 일군의 집단 외에는 전무하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마저도 자신의 이익과 반대되는 투표를 하는 집단이 등장하고 자본으로 권력을 농단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만 이렇게 암담하고 짜증나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등장인물중에서는 역시 윌과 맥이 투탑이겠지만 짐과 매기의 알콩달콩 연애질도 재미있어요. 하지만 눈이 가는 캐릭터는 돈과 슬로언입니다. 슬로언 새비스 캐릭터는 진짜 엄친딸이 뭔가를 보여주는 듯. 


아직 분량이 많이 남아있어서 행복하네요. 아이들 재워놓고 몰아보는 뉴스룸이 연휴의 꿀맛이었습니다. 이제 연휴도 끝나가네요. 

    • 뉴스룸 다 보시면 같은 작가의 웨스트윙이 있으니 좀 더 많이 몰아보시면 되겠어요. (이미 보셨을수도) 

      • 웨스트윙 명성만 들었지요. 덕분에 찾아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그렇게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못보고 지나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 어제 1시즌 마지막까지 봤는데요. 여러모로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교훈극처럼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극적 재미와 적당히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인듯. 

    • 저도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중 하납니다.


      계속 더 후속이 나오면 좋겠지만...



      • 3시즌으로 종료된 모양이더군요. 

    • mbn인가? 국회의원 하던 유정현 아나가 뉴스 진행하더군요.
      • 우리나라 뉴스 진행자들이 엔터테이너가 된지는 오래된 일인것 같기도 하구요. 진정한 앵커가 드문 나라인듯. 손석희라는 희귀한 인재외에 또 누가 있을까 싶어요. 

    • 여자들 성격이 이상해요
      • 사내 연애가 복잡하기도 하고.. 그렇게 자유롭게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게 신기하기도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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