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아도 외로웠던 지난 시절

뭐가 잘났었는지.  난 아직 어리고 뭐든 할 수 있고, 사람들이 귀찮고 혼자 있고 싶었던


그런 철없던 시절이 지금은 많이 후회가 돼요.


너 아니어도 괜찮았던,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존재가 있을거라 '착각'했던 시절.


그러나, 그 누구도 너를 당신을, 대신 할 수는 없으며,


그리하여 사무치게 후회합니다.



한해의 마지막 즈음엔 언제나 상념에 빠지네요.


내년에는 덜 후회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all by myself 노래 아시나요?

      저는 첨에 이젠 남에게 기대지않고 혼자하겠어!로 알아들었는데

      가사검색해서 해석한것이랑 읽어보니

      '이젠 혼자하지않겠어!' 더군요.

      저도 이젠 과거 혼자하던 것은 같이 하고 같이 하던 것은 혼자 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 저도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오 알고보니 더 좋은 뜻을 품고 있었네요. 네, 저도 사람들과 많이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요. 채찬님도 새해 다짐 꼭 이루시길.
    •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 후회도 할 수 있는거고 앞으로 더 소중히 할 수 있. 는 거라고 저도 스스로를 많이 달랩니다. 요즘. 


      애정결핍증 환자만큼 찰싹 붙으려구요. 사람들에게. 못나보여도 상관없어요. 

    • 외려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외로워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나와 다른 사람이 많고 나와 같은 사람은 적구나, 하면서요. 전 아직 머리는 어린가봐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