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안상수시리즈 제 10탄. 성금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누가 어떻게 기부한 돈인지도 모르면서..

듀게 안상수시리즈 제 10탄. 성금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누가 어떻게 기부한 돈인지도 모르면서(알려고 하지도 않았을..)

제 돈 쓰듯 생색 내면서, 연평도 아이들에게 인천 신세계백화점에서 옷과 신발등 쇼핑을 하게 해줬답니다.

 

조선일보 기사. 기부자 따로 있는데… 생색낸 송영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02/2010120200019.html 

 

트위터에 자랑씩이나 했답니다. 앞서가는 분은 역시 뭔가 달라요.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120214053706457&outlink=1 

 

 

 

연평도 아이들이 백화점 옷을 입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백화점이라는게 쫌.

 

어느 독지가가 기부 했을 때는 어려운 일에 알뜰하게 사용해 주기를 바랐을텐데..

 

 

 

암튼. 몰랐답니다. 풉.

    • 저분은 민주당 송영길 씨.... 현재 인천시장이시긴 한데, 전직 인천시장이 또 동명이인 안상수 씨고.. 알고보면 송영길씨랑 (개그맨) 안상수씨랑 풍채가 좀 비슷하시긴 하죠 ^^;;;
    • 한나라당에 안상수가 있다면
      민주당에는 송영길이 있다!!!
    • 오랜만에 저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왔네요.

      저래서 기부 안해요.
    • 와 송영길도 이렇게 한방에 훅가는군요 뭐 쉴드쳐주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
      좀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이렇게 얕은 인간이었을줄이야
    • 정치인 욕 안하는데 말이죠. 이건 ㅁ니ㅔㅇ'언머;ㅣㅁㄴㅇ
    • 아아아아아아앍 !!!!!!!!! 느낌표 작렬 죄송해요 진짜 짜증나요. 이 개드립 이제 그만 보고 싶음. 이런 거 보고 멍-하느라 힘빼기도 지겨워요.
    • 잘 가라. 송영길.

      뭐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정신쉴드로 여전히 좋아하겠지만.
    • 송영길 씨는 폭탄주에 이어서 이걸로 병살타군요. 아웃 오브 안중 시켜야겠네요.
    • 제발 용접공 그 시절로 돌아가달라고 허무하게 외쳐봅니다.
    • 링크 따라가 보니:; 누가 뽑았냐고 하는데요.. 저도 송영길씨 찍어준 인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사실 저게 그렇게 큰 잘못한 것인가? 자꾸 되뇌인다면 너무 정파적인 것일까요?
      아이들에게 옷과 신발을 사준다... 어차피 시장이란 사람이 무언가를 할 때 자기 돈으로 하는게 있을까요?
      정겨운 마음으로 저렇게 표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서구에서 신세계 백화점이면 정말 먼거리인데..
      인천 공무원들의 저 말도 - 애들이 원해서 갔다 - 괜한 말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구요..
      참 모진 고생하고 있는 어린 애들인데.. 20여만원어치... 사준게 과연 그리 큰 일이다 싶기도 하구요.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
    • 송영길은 참 문제덩어리에요.
      이런 사람이 민주당 인청 시장이라니... 쯧쯧...
    • 근데 기부하면 다 저런식으로 집행 되나요? 이런일 있을때 기부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도 참 궁금해지네요.
      천안함때도 정말 궁금했는데 기부금이 아니면 세금으로 집행했겠죠? 어차피 시장 타이틀로 하면
      개인 사비 털어서 애들 사줄리는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디비디 프라임에서 퍼온 댓글인데


      1. 연평도 학생들이 영어마을에서 공부하는데, 의복이 좋지 않아서 불편하다.
      2. 송영길 시장이 옷을 사주기로 하고 인천시 예산으로 집행할 계획이었음.
      3. 백화점에서 쇼핑을 함.
      4. 쇼핑 후 대금지불을 인천시 예산으로 처리하려고 하는데,
      담당 공무원이 선거법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함.
      5. 대금 처리 방안에 대해 시와 옹진군 관계자들과 협의
      6. 옹진군에서 기부금으로 처리하기로 협의

      조선일보에 정정 보도요청한다는데 이미 게임끝 같네요.
    • 잘잘못을 떠나 정말 치사하네요. 근데 또 조선일보 말이라 마냥 믿기는 거시기해요.
    • FTA 개드립 칠때부터 정말 싫었어요
    • 챙피해서 익명/ utopiaphobia/

      두분 말씀 모두 맞습니다. 조선일보라는 매체의 성격도 그렇고..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너무 가벼워요. 시장이잖아요. 그 것도 인천시장. 광역시장 입니다.
      동장 정도의 그릇 밖에 안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근간에 오르내리는 헤프닝들을 보면 사람이 너무 가벼워요.
      모두 한번쯤 잠시,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수 있는 일들입니다. 자선부분도 그렇지요. 생색내는게 너무 보여요.
      그게 세금(인천시 비용)이라고 해도 알뜰하게 써야 했던거 아닐까요? 일거수 일투족을 언론(시민)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는데..

      인천시 홍보자료를 급히 만들어서 내보낸 것도 그렇고 트위터에 올라온 문장도 너무 애들스럽지 않던가요?

      연평도 폭탄(소)주 사건도 기자들이 따라 붙어 있고 촬영중이라는건 알고 있었던 상황인데, 개인돈으로 친구들하고 놀러 가서
      그렇게 했다 해도 농지꺼리 삼았으면 친구들 중 한 두명은 마음속으로 마뜩치 않았을겁니다. 세금으로 공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시츄에이션이지요.

      무참하고 애잔한 마음이라고는 하나도 가지지 않고 행사를 위한 행사 언론에 노출되기 위한 행사.
      거기에 개인적으로 생각 없는 친구들하고 놀러간 모양새라니, 그 동영상을 보고는 무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고인돌/ 님의 말씀도 동감하는 편이에요. 다만 조선일보에서 빠뜨린 내용을 정리한 댓글이 있길래
      퍼온것 뿐. 기부금이 지자체로 들어갔을때 늘 저런 일이 비일비재한편이라면 실망스러워요.
      그리고 폭탄주 발언은 말씀하신대로 병맛오브병맛이죠 ㅎㅎ
    • 굿바이, 송영길. 한때 괜찮다고 생각했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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