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가족이...

형제자매가 중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데 개네들이 지네들끼리 제 형제자매에게 '오나미'라고  별명을 붙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대요.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내가 모태솔로라니..내가 모태솔로라니..내가 그정도라니...


하면서 밤마다 울고 자꾸 나쁜마음을 먹으려고 하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약간 입이 나오긴 했지만 별로 닮진 않았어요^^:

    • http://imgsvr.e-today.co.kr/10/02/20100212042802_sysy_1.jpg

      오나미 어때서요.
      (근데 댓글에 사진 어떻게 올리죠?)
    • 실제 오나미씨가 아니라 개콘에 나오는 그 모태솔로 오나미 캐릭터를 말하는걸테니까.ㅜ.ㅜ
    • 어린 애들이 더 잔인한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때 아무렇지 않게 별명 붙였던 선생님들 실제로 자기가 어떻게 불리는지 알았으면 많이들 상처받았을 듯.
    • 당연히 어린애들이 더 잔인하죠.
      왜냐면 어른은 그런 말로

      1.상대방이 어떤 상처를 받을까 생각하고.
      2.내가 이런 말을 함으로써 어떤 수준의 인간인지 남들이 알게되면 나에게 안 좋다는 걸 알고.(사회적 평판)
      3.여러번의 교육으로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요.
      1-3번 중에 뭐를 중요시 여겨서 잔인하게 안 구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반면에 애들은 우선은 저걸로 놀려먹고 ㄲㄲㄲ 거리는게 중요하지.
      1-3번 같은건 고려하지를 않죠.



      그 가족분은 그런 말에 상처 받으면 그 학생들 말을 인정하는 것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세요.
      아니면 애들 따끔하게 혼내는 것도 고려해보고요.
      (단, 요령껏. 요즘은 잘못하면 동영상 찍히고 인터넷에 글 올려지고 해서 골로가는 수가 있습니다. 애들 영악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9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6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9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