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슐러 르 귄 작가의 소설의 교훈이 뭔가요?

뭔가 교훈을 주려고 한 것 같지만 사실 왜 그런 방법을

써야 하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어스시의 마법사

읽었고 어둠의 왼손은 제목과 대략의 시놉시스까지는

압니다만 아무리 추천도서 목록에 있어도 보고 싶은 게

있고 보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어스시의 마법사에서는 남녀 간의 화해를 주장했나요?

뭔가 소설 내부에서는 설득력이 있게 만들려고 한

배경설정이나 아니면 구조가 있었던 것 같지만 이건

죄송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집니다만 백인+ 영어사용

+유명 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버프를 받는 것인지

궁금하더군요. "그들이 왜 화해"하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어둠의 왼손은 왜 성별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별개의

종족을 만든 건지도 궁금하군요. 종족 설정까지는 봤습니다만,

이것으로 현실의 모순을 풀어보고 해석해 보려고 시도하는

사람은 너무 이 세상에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소설이 왜 "좋은 소설"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 이작가의 거의 전권을 가진 애독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남들이 걸작이래도 본인이 싫으면 그만입니다. 우리나라에 번역도 안된 원서까지 다 모으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남들이 다 좋다고해도 아무 감흥을 못 받는 독자도 있죠. 세상은 넓고 책은 많습니다. 본인이 끌리는 작가를 따라가세요.
    • 어둠의왼손

      교훈은 모르겠는데

      좋은 소설입니다

      처음에 낯선 상황들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지만 중반이후는

      잘 넘어갑니다

      보세요
    • 여사의 소설은 몇 번을 되씹어보면 볼수록 좋죠.

    • 교훈은 모르겠지만 그냥 재밌어서 봤어요. 개인적으론 어스시의 마법사보다 어둠의 왼손이 더 재밌더군요. 전 '백인 + 영어 사용 + 유명 대학교 출신'임은 모르고 봤네요.

      • 읽자마자 안좋은 쪽으로 티가 나서 좀 그렇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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