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흙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최근 화분의 흙에 곰팡이가 생겨서 흙을 전부 갈았습니다.

적은 양이면 눈치보며 집앞 가로수에 넣으면 되겠지만, 14ℓ정도 되요.


근처에 공원은 좀 멀리 가야하고,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 헉 저도 요즘 고민이었는데!!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그냥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베란다 한켠에 묵혀두고 있는 흙이 저도 한 20리터쯤 되는 듯 해요. 같이 목 빼며 유용한 리플을 기다려봅니다.
      물고기 결정님께는 죄송.
    • 14톤인줄 알았어요 그냥 버리세요
    • 땅굴파서 탈옥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던 방법을 사용하세요.
      하루에 1리터 씩 봉지에 담아서 하루이틀에 한 번씩 나가면서 근처 흙밭에 버리면 한달 안에 처리될 것 같네요^^;
      네 물론 번거롭죠;; 그래도 흙 20리터면 무게도 장난 아닐텐데요. 나눠서 뿌리세요.
      (그렇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미친 척 20리터를 죄다 뿌릴 수는 없잖아요^^)
    • 14리터도 꽤 많은 양의 흙인데 용량 큰 봉투 사다 버리시거나 역시 차에 싣고 인근 공원이나 흙을 버릴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아가시는 방법밖엔..; 좋은 흙이라면 누구를 줘도 좋겠지만 곰팡이 흙이니 역시 버리시는 게 나을듯해요.
    • 필수요소 님 / 갑자기 '쇼생크 탈출' 생각났어요.
    • 쇼생크탈출 같이 걸어가면서 슬슬 뿌리고 다녀도 되죠.
    • Le Baiser 님 / 저도 그 영화를 떠올리고 글을 썼어요^^
    • 아무도 대탈주를 떠올리지 않았단 말입니까! 세대차. 흑흑흑.
    • 쇼생크의 그 장면은 대탈주 표절입니다. 흥.
    • 전 만화 백귀야행의 한 에피소드를 떠올렸는데.
    • 저도 대탈주 떠올렸어요. 쇼생크 탈출이 먼저 떠오르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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