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 "오타쿠들은 늘 자신들이 소수이며 학대받는다고 묘사합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6kPDCgAAQBAJ&pg=PT120&lpg=PT120&dq=%22%EC%97%90%EB%B0%94%EB%A1%9C%EB%93%9C%22+%22%EC%97%B4%EA%B4%91%EA%B8%88%EC%A7%80%22+%22%EC%98%A4%ED%83%80%EC%BF%A0%EA%B0%80%22&source=bl&ots=X02Q30ZNmi&sig=tSxy1biUBpSQG-Fdt3N8LC406_U&hl=ko&sa=X&ved=0ahUKEwjUlMrWmrrKAhXHpZQKHViqAKwQ6AEIIzAB#v=onepage&q=%22%EC%97%90%EB%B0%94%EB%A1%9C%EB%93%9C%22%20%22%EC%97%B4%EA%B4%91%EA%B8%88%EC%A7%80%22%20%22%EC%98%A4%ED%83%80%EC%BF%A0%EA%B0%80%22&f=false


https://brunch.co.kr/@violetcloud/5


"나는 이카리 신지에게 조금도 공감할 수 없습니다."


이카리 신지에게 조금도 공감하지 못하면 그따위로 에반게리온 얘기 쓰지마!!!!!!


오타쿠니 어쩌니 힘을 내라느니 뭔 소릴하는거야

미사토 대사는 왜 인용한거야?


이게 세대의 목소리라고??



이카리 신지에게 공감못할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싱크가 잘 안맞거든요.


신극장판 말구요. 신극장판의 신지는 좀 다릅니다.

신극장판의 신지는 구 티비 시리즈정도로 어그로를 안끕니다.


구티비판의 신지는 와 진짜 이 수동적인 찌질한 공격성이란


근데 이건 지금의 이야기입니다.

그걸 당시에 봤을때는 신지의 눈으로 볼수 있었어요.


신지의 눈으로 미사토를 좋아하고

아스카를 좋아하고, 아야나미 레이를 좋아했습니다.


아마 성인이 된 후에 에반게리온을 처음 본 사람은 이걸 이해못할거에요.

간접적인 다른 통로로 이해할수야 있겠죠. 비슷한 경험은 있을수 있으니

하지만 직접적으로 느끼진 못할거에요.


에반게리온을 좋아하지 않고

에반게리온의 주인공에게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사람이

뭔 이런 소재를 이렇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에반게리온 오덕으로 살아온 88만원 세대들의 성장소설! 

파란만장하고 예측 불가능하지만, 상투적이지 않은 자아 성찰기!!>


에반게리온 오덕으로 살아온 당신!

이 소설을 읽어라!!


이런건가?

휴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4/08/22/0901000000AKR20140822170000005.HTML


수상 소감은 또 이렇고

모르겠다


    • 뭐 에반게리온은 싫어해도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사람의 열정은 좋아했을수도 있겠죠.
      • 오타쿠를 싫어하고 에반게리온에도 관심없는 사람이 뭔가 소재로 이용해먹는다는 느낌이라.. 그것도 응원하는 척 하면서




        그렇게 쓰는것 자체는 나쁠건 없죠.

        • 주인공이 작가 본인이 아닌 다큐<에바로드>를 만든 사람들이 모델이니 분리를 한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해요.

          오덕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는 별로 재미없지만 오덕들의 그 열정은 좀 재미있단 말이지! 같은 느낌이랄까요.
          • 작가가 직접 말했습니다. 오타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요.




            오타쿠가 싫지만 그 열정이 마음에 든다? 오타쿠가 싫지만 오타쿠의 성장기라고 마케팅하면서 팔고싶다?




            오타쿠도 싫고, 오타쿠가 좋아하는 문화도 싫어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위해 가!!!!"




            그 하려고 하는 말도 너무나도 구리지만(왜냐면 이미 좋아하는거 하고 있거든. 이제와서 말한다고 해도 뭐) 그냥 소재 하나건저서 기사를 쓴것뿐입니다. 소설가는 기자가 아니에요. 뭐 기자이고 싶다면 어쩔수는 없지만

            • 오타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다는게 저 기사내용을 말하는 건가요?

              글쎄요, 전 오히려 저게 '우린 누구나 무언가의 덕후다'에 가까운 말처럼 들리는걸요.

              책이 실제로 내용은 구릴지 몰라도 딱히 작가가 오타쿠를 부정한다거나 싫어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요.

              물론 에바로 글을 써놓고는 에바를 좋아한다는 사람 앞에서 '나는 그건 별로-'라는 태도는 좀 그렇지만 말이죠.
              • "오타쿠들은 늘 자신들이 소수이며 학대받는다고 묘사합니다."


                이건 긍정적으로 묘사하는건 아니에요. 게다가 신지에 대한 말은 오타쿠에 대한 말로도 들리기도 합니다. 신지의 경우는 아니라고 친다고 해도




                늘 학대받는다고 소수자라고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긍정적인 얘기는 아니에요.


                뭔가에 엄청빠진 사람을 응원한다는 투의 글을 써놓고 "나 그거 별로 관심없어." "오타쿠는 소수자고 학대받는다고 하지.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야."




                아마 장강명은 2000년대 이후의 애니에 대해선 잘 모를것 같습니다. 그말은 지난 15년간의 오타쿠에 대해선 잘 모른다는 뜻이죠. 이건 그냥 추정일 뿐이지만요.


    • 일베에 관한 글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일베를 좋아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 물론 그렇죠. 일베에 관한 글을 쓰면서, 그 내용이 일베를 응원하면서 일베를 싫어한다는건 글쎄요.




        일베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을 사용하면서 일베를 응원한다. 소설은 어디까지나 픽션입니다만




        작가 본인이 사실 7 허구 3이라고 표현하는 글이구요. 게다가 수상소감과 문학지 인터뷰는 상반되는 내용이구요.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한쪽에선 일베 응원, 한쪽에선 나 그런거 싫음)




        게다가 일베와 오타쿠는 전혀 다른 성질의 집단입니다. 같이 둘 이유가 없죠.




        에반게리온 덕들의 성장기!! 읽어봐라!! 이런 오타쿠 마케팅 하면서 나 오타쿠 싫어요. 아 네 그러세요.




        일베를 응원하는 성장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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