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 생각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 방학이 빨리 끝나기를 바랄 수 밖에요

      • 하하하 기억력이 좋으신 건지... 근데 단순히 그런 건 아닙니다.
    • 꼭 무슨 의미있는 존재가 될 필요는 없잖아요. 자신을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ㅡ,ㅡ 

      • 내가 너무 보잘 것 없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딴 인간들도 아무 것도 있는 존재가 아닌데요 뭐

      • 제가 너무 못난 인간 같아서요.
        • 그니까 그게 그거라니까요 그런걸로 세상을 살아지긴 하지만 힘내세요.

    • 저도 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절 괴롭힐 때가 있어요...ㅜㅜ

    • 그럴때는 겸손해지셔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대부분의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맞는겁니다. 


      없는걸 없다고 느껴지는것은 당연한겁니다.

    • 세상에 무엇인 존재란 어떤 상태를 뜻하는 건가요? 

    •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 인간들이 뭐 그리 대단한가요?

      다 비슷해요.

      하찮은 거 맞아요. 다들 하찮죠.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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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하찮은 인간인가 아닌가 하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하죠?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다니기도 바쁜 세상에...





    • 그냥 그런걸 인정하고 분투해요

      나는 쓰레기구나.. 그래도 분투해야지.

      하믄서
    • 원래 인간은 길가에 난 한포기 풀잎같은 존재래요. 그냥 자연스럽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당연한겁니다. 이 넓은 세상을 구성하고 있고, 그 가운데 일 부분일 뿐인 내가 꼭 뭔가가 되야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저는 적어도 나만큼은 솔직하고, 용감하고, 남한테 부끄러울 것 없이 정직하게 살면, 나 스스로 떳떳해지면, 모든게 다 부질없이 내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겠구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사랑하고, 친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이모를 보면서, 마음가짐이 결국 제일 중요하구나 느껴요.


      30년전 부잣집에 시집가서 떵떵거리고 살다가, 능력없는 남편 만나서, 10년째 빚때문에 허덕거리고 있는데요, 항상 20년전 영화를 잊지못해 죽고싶다를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주변 사람들 괴롭히고 있는데...결국 주변 사람들 다 떠나가게 하더라구요.


      결국 내 마음가짐이고, 내 몫이에요. 그리고 그게 주변에 영향을 줍니다. 그냥, 그래도 좋은 면을 찾으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행복해져요.



    • 재능을 타고 난 것 같고 반짝이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내가 그 반짝이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인정하는 게 쉽지 않구요.


      그걸 인정하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죠.


      나만 그런게 아니고 많은 이들이 그 반짝이는 부류가 아니란 거 안다고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고.

    • 우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보세요. 그리고 향기로운 보디로션도 발라보세요. 어떤 향을 좋아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더 맘이 웅크러드는 것 같습니다.

    • 우주적인 스케일로 보면 우리 모두 다 그래요.

    • 종종 그런 회의에도 안 빠지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그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너무 심하고 잦은 자학도 결국 과잉기대의 그림자겠지만 적당하다면 자학도 괜찮습니다.
    • 전 그런생각을 이제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냥 생각자체를 버렸어요.
    •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제법 괜찮은 삶 아닐까요? 그다음 단계는 세상에 의미 있는 사람이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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