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로그램이 나레이션에 큰 비중을 두었는데

그곳에 가고 싶다 ebs 한국기행 나레이션이 한경애에서 지금은 이금희가 진행하는데

목소리 구별을 잘 못하겠군요.

오래지는 않지만 그때가 문뜩 그리워지네요.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도.

별 달라지지 않았을거 같은데 전 같이 않은거 같아 찾아서 안보게 돼요.

내기분이었을까.

지금은 먹는 것만 많이 나오는거 같고.

ebs에 가면 전에 하던 여행 클립들 짤막하게 볼 수 있어요.

영상포엠 대본이 있네요.

http://db.kocca.kr/db/broadcastdb/scriptView.do?totGrpSeq=60041&searchCnd=0&searchWrd=%EC%97%AC%ED%96%89&searchBroadcastJoin=&searchYearJoin=&searchGenreJoin=&searchOrderBy2=&searchSort=&pageIndex2=1&return=script&menuNo=200462

    • 요즘여행 프로그램들 너무 지나치게 미화하는 것 같아서

      • 그땐 음악도 어찌 그리 좋게 들리는지

    • 여행들 많이가는 시대에 여행을가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못가는 사람들 위로하려는 건지

      • 안가고 우울히 그려보는 것도 좋죠.

    • 남 여행가는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더군요.

    • 여행을 내가 직접 가도 못 할 경험과 뷰를 보여주는 건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대신 편집된 화면이라는 한계는 있지만요. 제일 재미있는 건 다녀왔던 곳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거나 반대로 다녀올 곳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아요!
    • 여행프로그램은 초창기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였죠. 낯설지만 또박한 목소리의 외주 제작사 남자pd가 진행하던 시절. 토요일 아침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었고, 그 프로에 나왔던 작고 예쁜 유럽 도시들은 2번이나 갔었죠. 지금은 유명한 도시의 유명한 축제에 억지로 대본 쑤셔놓고 쌍팔년도식 뻔하고 오글거리는 나레이션 때문에 완전히 잊혀진 프로가 됐지만 당시에는 나쁜 화질이라도 vod 다시보기로 찾아볼 정도였어요. 




      대학생 배낭여행 요즘은 갈 수 나 있나요? 2005-6년 그 때만 해도 대학생들 돈 모아서 친구들이랑 여행다니고 기차역 가보면 거의 동양계가 한국학생들 이었는데요. 

    • 여행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가끔씩 방송이니까 저렇게 다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아마도 평생 못가볼 곳을 화면으로나마 보여주는건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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