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erto Eco 1932-2016 R.I.P.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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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데이비드 보위, 하퍼 리에 움베르토 에코까지 거장들이 많이 떠나시는 해군요...ㅠ_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가란 무엇인가>에 실린 여러 작가들 인터뷰 중에서 저는 움베르토 에코와 밀란 쿤데라의 인터뷰가 좋았는데
특히 움베르토 에코의 얘기는 참 웃기고 재밌어서 술술 읽혔던 게 기억나요.
(이 아저씨 참 매력 있네 하면서 읽었죠.)
<해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얇은 책의 앞부분을 읽을 때 끄덕끄덕 맞장구를 치며 읽었던 기억도 나고요.
(뒷부분은 뭔 말인지 몰라서 다 안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제일 처음 읽었던 <장미의 이름>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다는 것 말고는... 이 분 책을 읽은 건 이게 전부인데도 참 유머감각 넘치고 다정하고 박학다식한 멋진
아저씨라는 느낌이에요. 안녕히 가세요. 움베르토 에코 아저씨
장미의 이름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222222
이제 본격 연어와 함께 여행하는건가요.
아직 웃으면서 화를 내야할 바보들이 천지삐까린데.... ㅠ.ㅠ
편히 가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넘버 제로>가 유작이 되는 군요.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