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표기법을 지키고 싶지 않으면서 미묘한 경우
표기상 매뉴얼이 맞다고 하지만
왠지 메뉴얼이라고 쓰고싶다.
애플을 에플이라고 부르진않지만
manual은 메뉴얼이라고 자연스레 쓰고싶어지는 기분
매뉴얼이라고 쓰면 간지럽다
게임 매뉴얼
게임 메뉴얼
매그누스
메그누스
애플
에플
매직
메직
이것도 대미지가 공식적으로는 맞는거네요 ㅎㅎ
가수이름이라 그런것 같네요. as soon as할때는 애즈가 어울리는데 참 신기..
아이 어이 사례가 한둘이 아니네요. 이건 거의 영어간판만 눈에 띈것 같은데 배네요.
그런것 같습니다. 메뉴얼이라고 적힌걸 많이봤었나봐요.
ㅐ는 한자 발음에 잘 대응하기 때문에 서양어를 표기하기에 약간 위화감이 느껴지죠.
개 내 대 래 매 배 새 애 재 채 캐 태 패 해
여기서 한자음이 없는 "캐" 정도만 서양어 표기에 활발하게 쓰이는거 같고요.
그냥 기분탓인가 했는데 괜찮은 근거가 있네요. 니콜라스 케이지 별명이 캐서방인데 이건 위화감이 없죠. 이국적이구요.
스타트렉을 스타트랙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그것과 관계 있을까요?
아 스타트렉이었나요? 저도 왠지 스타트랙이 더 그럴싸해 보이네요 흘.
pc 통신 시절에는 게임 공략이나 워크스루같은 걸 다들 메뉴얼이라고 했었죠.
그래서 저 나름대로는 매뉴얼은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이고 메뉴얼은 워크스루의 한국식 표현이라고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구분할수도 있네요. 예전에 하도 게임 메뉴얼이라고 해서 그게 너무 익숙한가봅니다. 그렇게 나누면 어색한게 많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흠, 저는 피겨(스케이트)와 피규어(캐릭터 모형)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