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전 극장 <해바라기>

IE001083386_STD.jpg

연말 연시에 MBC에서 자주 틀어주었습니다만 다른 방송국에서 주로 액션대작들을 많이 하니

잘 눈길이 가지 않았던 영화입니다.

제목과 포스터만 봐도 예전 MBC성우들 목소리가 떠오르는군요

예전에는 목소리만 들으면 KBS와 MBC구별이 가능했거든요.

SBS가 생기면서 성우들 목소리가 마구 뒤섞이기 시작했지만요.

어쨌든 관능미의 원조 실바나 망가노를 한큐에 몰아내고

브리짓 바르도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가슴"을 내보이는 배우에서

명배우로 이름을 남긴 소피아 로렌의 최고 대표작이 아닐까 합니다.



    • 이영화 본다본다 했는데 아직

      • 선뜻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볼 마음이 들지 않았지요 그때는

    • 저희 어머니가 어릴적에 자주 얘기해주시던 영화에요. 지금 이글 보고 엄마랑 누웠다가 얼른 다시 티비 틀었네요 ㅎㅎ감사합니다.
      • 누가 와서 글 올리는 게 늦었습니다. 최소한 시작하기 전에는 올렸어야 하는데

    • 어릴 적 학교 선생님께서 이 영화 줄거리를 얘기하시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피아 로렌 엄청 못 생겼다!!!!'를 하도 강조하시길래 진짜 못 생긴 배우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영상 보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 나도 어릴때는 영미권 배우들에 익숙해서 그런지 눈과 광대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엘시드나 라만차의 사나이등 대작에 어울리는 당당한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3월부터 EBS 영화 방송 시간이 바뀌더군요. 그런데 EBS 공지사항을 보니... orz 






      안녕하세요, EBS 영화팀입니다.




      2016년 3월 4일 방송부터 '고전영화극장' 방송 시간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기존/ 금요일 밤 10시 45분 --> 변경/ 금요일 밤 11시 35분




      더 늦어졌지만, 토요일은 빨간 날이니까요!   




      (후략) 






      안녕하세요, EBS 영화팀입니다.




      2016년 3월 5일 방송부터 '세계의 명화' 방송 시간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기존/ 토요일 밤 11시 5분 --> 변경/ 토요일 밤 11시 45분




      더 늦어졌지만, 일요일 역시 빨간 날이니까요!




      (후략) 






      주말에 잠 좀 자게 해주지 너무하네요 EBS ㅠㅠ



      • 3시간 넘는 대작같은 건 어떻게 하려고 저러시나-

    • 헨리 맨시니의 주제가가 넘 좋아요.

      •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 예쁜 러시아 여자애도 남자 업어가는데 난 여태 뭐했나 하고 혼자 웃었네요.
    •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소피아 로렌 팬이셨어요.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ㅠ
      • 올드 팬들의 심금을 울리던- 귀에 익숙한 표현들

    • 소련이 배경이라 국내상영금지였다고 들은 것 같은데 포스터 디자인을 보면 제 때 상영했던 것도 같고요. 학교 선생님이 '불란서'문화원에서 봤다면서 이야기해주신 걸 들었어요. 시골 풍경이 꼭 우리나라 같더라 하면서.

      1970년 작품이니까 87년 이후 개봉했으면 저런 포스터일 수 있으려나요?


      나중에 알트먼의 패션쇼에 이 커플이 나왔을 때 전 처음봤어요. 당시엔 무서운 아줌마와 순한 아저씨 같은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멋있어 보입니다. 둘 다요.
      • 검색을 해봤는데 1982년 개봉이라는군요. 저 포스터는언뜻 비디오 표지나 아니면 80년대 유행하던 영화를 조악하게 책으로 펴내던 시절의 책 표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ㅏ.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