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이어리 (플래너) 잡담.

저는 3년 전쯤에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걸 알게 되면서 쓰게 됐어요.

 

당시 제 주 관심사가 일정관리,시간관리 같은 거였거든요.

 

그래서 어떤 바인더가 나한테 맞나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결정하고,(ceo로 결정했었죠.)

 

그 안에 속지도 제 스타일대로 채우고요. (프랭클린 플래너는 자기 맘대로 속지를 채울 수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프랭클린 플래너 카페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 사용기나 활용법도 보면서...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고민해보고요.

 

그리고 사용 시작!!!

 

 

한 일주일은 저도 알차게 사용했어요. 빈틈도 없고, 깔끔하게 이쁘고...

 

한달 정도 지났어요. 그냥 일정 정도만 간단히 적어요.

 

석달,넉달 되니깐 그 일정도 일주일에 한두개 정말 중요한 것만 적게 되요.

 

그리고...6-12월 어느 순간 보니 잘 안 갖고 다니게 되고... 이 부분은 그냥 텅 빈 공간이 되더군요.

 

 

내년엔 잘 쓰자. 하고 그냥 넘기고... 어쩌구 하다보니...

 

실질적으론 석달 쓰고... 3년째 지금껏 집에 묵혀있습니다.

 

이제는 제 바인더 똥값 되서 제값도 못 받아요.(프랭클린 플래너는 어차피 속지 교체 스타일이라 바인더도 중고로 많이 사고 팔아요.)

 

 

결론은 다이어리(플래너) 잘 꾸미고,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 대단해요~

    • 전 가네쉬 5년일기장 씁니다. 5년동안 같은날의 기록이 한장을 표현되는데요. 저 같이 열심히 관리안하는 사람에게 좋더라구요. 프랭클린 플래너류는 해당 년도가 지나가면 못쓰는게 에러에요.(속지장사 해먹는거 같아요.)
    • 가이브러쉬/년도가 표시 안된 속지도 있어요. 이건 1년 단위가 아니라, 한달 단위로 파는 거지만요.
      뭐 속지 장사 맞죠.
      가네쉬 5년 일기장은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봐야겠네요.(새로운 뽐뿌, 그리고 구입후 다시 방치되는건 아닌지...ㅎㅎㅎ)
    • ㅠㅠ... 그래도 저보다 길게, 오래 쓰시네요!!!
    • 저도 이번에 CEO 사이즈로 하나 샀어요.
      해 넘어 갈 때마다 다이어리 뭘로 사나 고민하는 에너지가 이제 점점 고갈되어서;;; 피곤하더라고요.
      어차피, 기록이 필요한 사항이 있고, 본래 열심히 안썼으니까.. (그래도 다이어리를 매년 쓰긴 했었죠.)
      바인더도 중고거래 하는군요.
    • yul/실수만 안하시면 저보다 오래 쓰잖아요.ㅎ

      시이나링고/다음 카페에서 가장 큰 '프랭클린 플래너'카페에서 중고거래 많이 해요.
      다만 너무 저가형 바인더는 중고거래 별로 없을거에요. 좀 중/고가형...들.
      그리고 속지도 많이 거래해요. 만약에 11년 속지를 사서... 2011년 3월 쯤에 싫증 나면은...
      나머지 9개월 어치를 새로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팔죠.
      그리고 그 카페에서 자작 속지 올리시는 분도 있고요. 그거 쓰면 속지값은 안 들죠.
      a4용지+잉크값+재단값이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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