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매력이 없어요

미인들 사진 합성해서 만든 미인 사진처럼요 그런거 보면 뭐라고 흠 잡을 데는 없는데 딱히 매력이 안 느껴지잖아요
주토피아가 그런 느낌이에요 다 빠지지 않는데 아, 참 좋다하고 제 안에서 절로 나오는 반응이 없거든요
어른 남자까지 감정이입하길 기대하는 작품이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맘에 든 것도 있고 안든것도 있었는데

      "남에게 만만하게 보여선 안돼" 이 말은 맘에 안들었어요 ^__^
      • 닉 와일드 대사였나요

        저는 그의 작은 친구가 재밌었는데

        분량이 적더군요
        • 아 그 사막 여우 말이죠? 네 저도 그 사막 여우 뭔가 흥미롭더군요. 사라지고 다시 안나타나서 아쉬웠죠

    • 캐릭터 자체의 매력은 스토리가 흐르면서 떨어지지만, 아기자기한 묘사가 좋았어요
      • 전 캐릭터 자체에 매력이 없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토끼 캐릭터는 벅스 바니에 머물러 있나봐요
    • 그나저나 미국에서 흥행이 장난 아닌 듯 합니다.
    • 저두요. 겨울왕국 등 최근작이 칭송 받고는 있지만 디즈니,픽사 르네상스의 모에함과 애잔함, 천재의 정성어린 손길은 느껴지지 않네요. 설레고 두근거리게 만드는 생명감이 없어요.
      • 디즈니 픽사 애니를 보면서 설레고 두근거렸던 때가 분명 있었기 때문에 더 허전하네요
    • 흠 잡을 데는 없는데 딱히 매력이 안 느껴지는 그 느낌을 저는 디즈니/픽사작품을 볼때마다 받습니다.


      활달하고 정신없는 움직임과 개그, 작품이 보여주는 것 이상은 복잡하게 생각해볼 필요없는 직관적인 주제,


      의문점과 여운을 남기지 않는 깔끔한 스토리 등등, 스튜디오 체제하에서의 특징과 장단점이 너무 극명하죠.


      월E에서 뭔가 특별한걸 기대했다가 걍 그게그거였구나 라는 경험을 한 뒤론, 제게 있어 디즈니/픽사 작품이란


      보는 동안엔 확실히 재밌지만 굳이 일부러 찾아보진않아도 그만인 작품군으로 굳었습니다.


      뭐, 역으로 그게 그 회사작품이 흥행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요.ㅎ;

      • 아, 하지만 시기에 따라 미술적/시각적인 혁명을 일으키며 등장하는 작품들은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어공주라든가 토이스토리라든가 라푼젤이라든가...

    • 누구나 운다는 토이스토리3에서 노잼을 느낀 전 이 글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 저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토이스토리3는 잘 짜여진 감정선을 따라오라는 거 같아서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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