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일본편 1부를 보고..

 

1. 일본편..정확히는 오사카편입니다

 

2. 상대 레스토랑은 사쿠라에라는 가이세키 전문[일본식 코스요리]레스토랑이고 2012년에 미슐랭 2스타를 땄습니다.

 

3. 상대편은 오너 셰프를 포함해서 4명..한국팀은 주장 이연복/부주장 최현석에 이어 최현석의 공식 앙숙 오세득,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입니다.

 

4. 홍콩편때 패착을 복기해서인지..개그의 고향인 오사카 지방 레스토랑에서 찍은 것이어서 그런지..이번엔 그닥 비장미를 갖고 하진 않습니다. 일본 레스토랑 셰프들과의 토크 비중이 높아졌고..셰프들이 전부 흥겨운 스타일이어서 재밌는 토크가 많았습니다..(막내 몰아가기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한 재미를 주더군요)

 

5. 전,후반,연장으로 나뉘어서 15분만에 어디에도 없는 신메뉴를 내놓는 경기를 벌이는 건 동일하지만 룰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호스트에서 주제 1가지를 받고 게스트인 한국팀에서 주제를 1가지 내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경기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전채,메인,디저트 개념으로 요리가 나오는 건 아닌 듯 합니다.

 

6.축구경기처럼 각자 내놓은 주제[일본팀:한접시에서 과거,현재,미래를 느낄 수 있는 요리/한국팀: 봄의 꽃을 표현하는 요리]를 걸고 어떤 주제를 먼저 할지 동전으로 결정하는데..안정환의 동전 굴리기로 일본팀의 주제를 전반전에 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7.전반전 일본팀은 오너셰프와 막내셰프/한국팀은 앙숙커플[최현석/오세득]이고..일본팀은 일본 전통 방식 무요리에 푸아그라+초컬릿+생강을 가미하는 요리로/한국팀은 일본의 메밀소바를 형태만 빌리고 소바 면을 면대신 무를 썰어서 면처럼 만들고 거기에 3가지 알[성게알,캐비어,쭈꾸미알]과 간장젤리를 얹어서 스시처럼 만드는 독특한 요리를 내놓습니다.

 

8.심사위원은 일본의 유명요리학교 학생들이고 일본학생3,한국학생2 입니다.

 

9.다음주 이연복 셰프의 멘붕이 걱정되긴 하지만..홍콩때보다는 훨씬 분위기가 가벼워졌습니다. 솔직히 국가대표라는 타이틀때문에 첫판은 너무 힘이 들어간 것 같아요..훨씬 재밌어지고 요리는 신기하고 볼만합니다! 일본 오너 셰프의 15분안에 통무 익히기 신공과 우리나라 팀의 아주 아주 신기한 무 소바 요리는 필견하세요~

 

    • 정호영이 중간 역할 해서 분위기가 부드러워진것도 있는거 같아요

      이연복도 10년이나 오사카 생활 했고요 그리고 같이 웃으려면 공통점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다른 나라보다 일본과 통하는게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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