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결과에 대한 기대



평소와 달리 장문에 진지한 톤의 글이라 가져와 봤습니다만 딱히 분석에 동의하는 바는 아닙니다.

사실 문외한인 제가 정치인의 의도나 속셈을 알리도 없고 관심도 없거든요.

김종인이 문재인 대신 당내 친노, 운동권 세력을 솎아낼 임무를 수행하는건지, 70의 나이에 대권이나 당권에 대한 노욕을 부리는 건지 따위는 제 알바가 아니라고 봐요.


굳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궁금점이라면 결과적으로 안철수도 주장했고 김종인이 현재 하고 있는 친여 성향의 투표자에 대한 구애가 실제로 투표로 이뤄지는가? 입니다.

사실 '우클릭이 야권의 외연확장을 이루는가?'는 총선패배도 감수할만큼 너무 너무 궁금해서 미칠것같은 의문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그 결과가 실제로 '그렇다'로 나올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합니다.

김종인의 '온라인 여론따위에 흔들리지 마라'는 얘기가 결국 사실이라면 조금 멘붕일듯...

다행인지 불행인지 총선 결과가 나쁘다면 다시는 이 짓거리 하지 말자는 교훈이라도 얻겠죠.

그래서 김종인의 전횡에 대한 당내 반발이 다행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판을 깨지는 말아줘'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 퍼오신 글 말고 직접 쓰신 글 마지막 문단의 첫 두 문장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사실 그런 내용의 글을 쓰다가 귀찮아서 접었거든요.


      이번 총선은 결과는 상관 없고 그냥 그 궁금증만 풀 수 있어도 만족하겠다는 마음으로 관망 중이네요.

    • 동감입니다. 우클릭으로 그 '외연확장'이 이루어지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 김빙삼옹 사투리 안쓰니까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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