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뉴스 _ "고민 끝에 당에 남기로 결정"

속보] 김종인 "고민 끝에 당에 남기로 결정" YTN TV  13분 전
http://www.ytn.co.kr/_ln/0101_201603231404083508


김종인 "고민 끝에 당에 남기로 결정" "선거 20일 남은 상황에서 책임감 느꼈다" "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수권정당 어려워"

"남아서 당 정상화 시키는 데 최대한 노력" "비대위원들 사퇴, 생각 더 해볼 것" 김종인 대표...



... 두두두두..두두두 둥 ~ ~~

    • 아 됐고,  


      나중에 오픈될 막전막후 뒷얘기가 참 재미 있을듯 하네요.  


      외연확장이니 뭐니 다 좋은데 우짜다가 당헌까지 깔아 뭉게고 그런 뻘짓을 하게 되었는지 무척 궁금함


      손혜원 말 백퍼 믿을만큼 바보 멍청이가 아니라는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323141647135


      [특히 김 대표는 "근본적으로 대선을 임하는 마당에 현재와 같은 일부 세력에 있어서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이 요원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당내 강경파와의 일전을 선포했다.]




      더민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이건 나의 당이 아니다' 싶으신 지지자들께서는 정의당 녹색당 등의 대안들을 검토해주시길 청합니다.


      당내 권력 투쟁으로 가면 문재인옹 임플란트마저 갈아내는 비극적 사태가 우려되므로, 대선까지는 어떤 굴욕과 고난이라도 참아낼 수 있다는 분들만 남아주시는게 다 같이 사는 길.


      사실 '코어 지지자'라면 그래야 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안그러시겠지. 그리 형편좋게 돌아갈 리가..

    • 지난 대선에서 모을 수 있는 집토끼들을 모두 모았음에도 졌습니다. 제2의 이인제가 나타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DJP처럼 야합을 해서라도 산토끼나 남의 집토끼를 일부 빼앗아오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는 의미죠. 더민주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현재의 방향만큼은 옳다고 봅니다. 물론 산토끼도 못잡고 그나마 있던 집토끼마저 배신감에 떠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한표 차이라도 지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게 되어버리는 대선까지 고려했을 때 도박같은 수라도 던져보는 수 밖에요. 적어도 그때까진 전두환이 당대표가 되고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다 해도 더민주를 지지할 겁니다. 일단 새머리부터 확실히 제거한 다음에 녹색당, 정의당, 국민의당, 더민주를 놓고 최선, 차선, 차악, 최악을 논할 거에요.   

      • 옳소!!! 지금은 어떻게든 새누리 과반을 막아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정치는 현실인데 말이죠. 참 어떻게 해야하나..

    • 뭐 예상했던 바이고, 근데 지금 당 색을 심하게 바꾸는게 중도 잡아서 '이기려고' 그러는거라는 거짓말은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그게 거짓말이라 생각하신다면 님은 어떤 게 진실이라 생각하시나요..?
        • 중도 표가 필요한 이유는 일단 비 새누리당인 표를 모두 긁어 모아야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잖아요. 


          민주당 비노 친노 운동권 중도 시민사회, 정의당, 녹색당 등등, 전통적인 의미의 야권의 표를 다 모아도 부족한 1,2%를 중도나 새누리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논리죠.   


          즉, 기본적으로 야권의 표는 모두 모았다는 가정 하에 그래도 부족한 표는 중도나 새누리에서 가져와야 하는거고요. 


          근데 지금 김종인 비대위는 야권 안에서의 특정 세력은 배제하고 있잖아요. 친노랑 운동권(결국 민주화 세력)은 안되고, 정의당도 정체성이 진보라는 이유로 연대 거부했고. 


          무조건 표를 많이 모아서 이긴다는게 선거 전략이라면, 정체성을 이유로 특정 세력을 빼는건 앞뒤가 맞지 않아요. 중도 표를 위해 당 색깔을 지웠다고 한다면, 배제된 표 이상으로 중도나 새누리 표가 오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추이로 봐서는 전혀 그렇지 않고. 


          사실 진짜 중도 표를 가지고 오고 싶으면, 정체성 따지고 있을게 아니라 실용적인 이슈를 제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김종인 비대위가 하고 있는건, 이기는 선거를 목표로 한 전략이 아니라 당 자체의 정체성 개조라고 봐야겠죠. 이렇게 해서 그들이 말하는 '합리적 보수'로서 민주당이 새롭게 태어난다면, 그거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 될겁니다. 어려울 것 같으니 문제이지만요. 구성원들이 별로 합리적이어 보이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은 지금 민주당이 선거를 위해 잠깐 '우클릭 코스프레' 하는거라 믿고싶어 하지만, 그렇지 않을거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진실'입니다.  

    • '모' 아니면 '도' 잃을 것이 없다. 어차피 빈손으로 들어왔으니..


      자리에 연연하는 자.  비굴하게라도 살아 남는 길을 택하는 게 맞다.  by - 김종인?




      더민주에서 파워게임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배짱 싸움에 있어 당장은 그 영감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은 자세를 낮추고 후일을 도모하는 수 밖에는.. 힘을 모아 총선이나 잘 치릅시다. 더민주 의원 여러분.

    • 근데 김종인이 권력을 잡은후 약자를 위하는 정치를 할거라는 보장은 확실한거죠? 아니라해도 새누리당보다는 낫다는 확신이 있는거죠? 아니 이거 이런 말하면 말이 씨가되어 부정타는건가요
      • 앞으로 정책 나오는거 보면 되겠죠.


        김종인 입장에선 경제민주화 실현 외에 더민주에 합류할 명분도 실리도 없고, 더민주 역시 이게 영입의 가장 큰 명분인데 비관적으로 볼 이유는 없죠.

      • 그런 기대가 있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찝찝하진 않죠. 인간적으로 새누리보다 못할수야 없겠지만 새누리와 나란히 설수는 있죠. 경제민주화도 결국은 정권이 교체되야 실현가능성이 생기는건데 과연..

    • 책임감은 개뿔 저런 꿀자리를 그만둘리가요. 정말 사퇴라도 했다면 성깔하나는 화끈하네 박수 세번은 쳐줄라했더만요. 노인네야 첨부터 잃을거 없는 게임이라 총선후에도 배째라 전략으로 재미좀 볼텐데 그꼴 볼라면 도라도 닦고와야겠어요.

    • 한국사회의 노인공경은 아직 존재하는군요
    • 노인네는 본인이 버니 샌더스처럼 젊은이들의 지지를 선풍적으로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버니 샌더스가 왜 인기 끄는지는 모르나봅니다.
      • 할배가 대선 후보로 나올 것도 아닌데요 뭘;;;

        • 노인네가 대권 욕심에 한번 더 망령 부릴겁니다.
    • 김종인이 이번 사퇴카드로 준 메시지는 자신이 당내 친노패권주의를 휘어잡으려 하고 있다, 라고 봅니다. 그리고 친노패권주의와 문재인을 분리시키고요. 공천까지 일관된 흐름....

    • 김종인 '경제민주화'요? 글쎄요. 지나봐야 알 일입니다.




      '경제민주화'를 화두로 삼고 있지만 꼭 믿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새누리여서 아쉬웠지만 '이명박'이 돈을 아는 사람이니 그나마 경제는 제대로 만져주겠지 했지만, 자신과 주변인들의 대대손손


      먹고 사는 문제 하나는 확실하게 해결한 듯 하고, '박근혜'가 원칙론자인 것 처럼 보였으니 자신의 입으로 내어 놓은 말은 최소한이라도


      지켜줄줄 알았지만, 자신이 권력을 휘두르는데에만 전념을 하고 있잖아요. 화장실 가기 전에 하는 말들은 그리 믿을만한 게 못되는 것


      같더라고요. 권력을 쥐고 나면 모두들 제 밥그릇 챙기는데만 열심인 최고위급들만 얻어걸리는 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운인가봐요.

      • 새머리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다고 해도, 그냥 정권이 바뀌었다는 것만으로 꽤 의미가 있을 겁니다. 10년(아니 실제론 60여년) 묵은 종양보단 새로 생긴 암이 치료하기 쉽지 않을까요? 새머리와 똑같은 놈들이라면 자기들 지지도를 위해서라도 새머리 탈탈 털기 + 정부 고위직 및 언론 숙청 & 물갈이 들어갈텐데, 그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에요. 그렇게 서로 돌아가며 숙청 벌이다 제대로 된 타협의 가능성이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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