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 별점평가 난 이렇게 받아들인다, 퐁당퐁당러브, 고수

별 셋 반: 무.조.건. 봅니다 지금까지 듀나님의 셋 반 영화를 보고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었습니다.


별 셋: 셋이 스펙트럼이 길어서 애매합니다. 듀나님의 별 셋이 저한테 셋반일수도 있고 별 넷일수도 있어서요 그래서 역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셋반 영화와 넷 영화를 놓칠 수 없으니까요. 수능등급으로 치면 2등급 정도?


별 둘 반: 안봅니다. 재미없읍니다.


별 넷: 별 넷 영화를 본다는 생각만 해도 몸속에서 아드레날인이 솟아 오릅니다. 나올만한 영화는 다 나왔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영화가

만들어졌잖습니까? 그런데도 별넷이라니? 어떤 영화일까 어떤 영화길래 듀나님의 별 넷을 받았을까? 별 넷 영화를 본다는 생각만 해도 아드레날인이 팍팍 솟습니다




사실은 '그래그런거야' 이야기를 하고 싶어 입이 근질했는데 뭐 딱히 새로울거 없는 이야기라서 바낭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마디 보탠다면 김수현 드라마는 '무자식상팔자'가 처음이었는데 무자식이나 그래그런거야나 하나같이 등장하는 남자들이 어떻게..  김수현의 다른 드라마도 남자들 저런가요?


그러던 차에 우연히 퐁당퐁당러브를 보았습니다. 매력덩어리 김슬기가 무척 예쁘게 나오구요. 드라마가 라이트노벨스럽다고 할까요? 전 드라마의 고증에 관대한 편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정조 시대도 아니고 세종때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말입니다.

작가가 '고증? 현실성? 왜 그런 틀에 얽매여야 하지? 난 그냥 세종이랑 고삼이랑 사랑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다긔'의 패기가 드라마 곳곳에 넘쳐납니다

전 그 패기와 박력이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퐁당퐁당러브 어떠셨나요들



문정후의 '용비불패'는 비교불가의 최고의 무협만화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고수'는 그것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별 넷 짜리 만화입니다. 꼭 보십쇼 두 번 보십쇼


    • 저같은 경우 듀나님 별점이 관람 기준이 되지는 않아요. 제 취향을 너무 잘 알아서....


      그런데 다소 의무적(?)으로 보거나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보는 경우는 있죠.
    • 저에게 듀나님 별점은 딱 "참고하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 그런 거야 보시는 분이 듀게에 있으셨군요! 사실 지금와서 보기엔 김수현 드라마는 많이 보수적으로 보이는 상황이 됐죠. 특히 둘째 부부의 경우 의도적인 비틀기인지, 전형적 한국 중년남성 캐릭터를 그리고 싶었던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 둘째는 노골적인데 셋째도 답답하기 그지업더라구요 첫째는 술마시면 침밷고ㅋㅋ
    • 이런이야기 기다렸어요.

      전 별셋부터보구요.

      별셋반부터는 무조건입니다.

      그리고 둘반부터는 안보구요..

      듀나님의 별점취향이 제취향이랑 거의일치해서 믿고봅니다..
      • 저두요 듀나님과 저의 싱크로율 98프로 ㅋㅋ
    • 듀나님이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 영화는 주의해야 합니다. 별 세개 받은 경성학교라든가...
      • 클로니클 별 세개반 이 후 장르영화 쪽도 주의하고 있어요
    • 듀나님 별점은 셋이 가장 흥미롭더라구요. 별 셋은 듀나님의 취향이 가장 강하게 녹아있어 망작의 소리를 듣는 작품도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으로 평가되는가 하면, 남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떠들어대는 수작도 그냥 저냥 볼만한 수준으로 평가가 되구요. 그럭저럭과 그냥 저냥이 녹아있는 별 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둘 반도 흥미로운 게 예상보다 이쪽에 흥행작의 비중이 높지 않나요?
      • 한국영화는 둘반이 종종 흥행에 성공했던것도같아요
    • 그래 그런거야 이야기 합시다!!! 여기 보는 사람 있습니다!!! 할매 드라마는 원래 그렇습니다. 그 맛에 보는거죠.

      • 보통 1,2세대 남자들은 겉은 멀쩡한데 이를테면 직업 사회적성공 대외적 이미지 속을 알고보면 개저씨 이상의 저씨스러움을;;;특히 부인에게 잘못하더군요
      • 세희부부가 의아합니다 보통 결혼전에 자식계획은 기본적인 상의를 하는게 아닌지
    • 별점은 넷이나 빵개가 아닌 이상 신경 안 쓰고 그냥 글을 봅니다.


      듀나님 리뷰를 오랫동안 보다보니 글 내용을 읽어보면 대충 제 취향일지 아닐지 알겠더라구요.


      예를 들어 경성학교는 분명 남들보다 후하게 평하셨고 또 듀나님 본인 취향이라 후할 거라고 예측 가능했지만 제 취향에도 맞을 것 같아서 보았고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 저도요..저랑 똑같어서 한표를..
    • 저는 약간 듀나님 별점을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요. 갈팡질팡하다가 별점에서 세개 받은 거면 아, 됐지! 하고 봅니다. 안 볼 걸 별점 셋이라고 보진 않구요^^ 


      당연히 별 셋 이상이면 꼭 보고 싶은데 지방이라 그런지 영화 선택의 폭이 무지막지하게 좁아서 리뷰된 영화 중 안 걸리는 영화가 어째 더 많아요...

    • 듀나님이 안 좋다고 한건 확실히 안 좋은데


      좋다고 하신것들 중엔 개인적으로 지루하게 본게 좀 많은것 같네요
    • 저 퐁당퐁당러브 팬입니다! 특히 단비가 맨 처음에 조선시대로 워프! 해서 "그러십시다~~~ 비를 내려 보십시다~~~!!!!" 하는 부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 안색이 여엉 칙칙한 것도 젊은 왕의 고뇌에 대한 캐릭터 분석이려니 하면서 봤습니다. 


      윤두준은 현대에서의 머리스타일보다 망건이 낫지 않던가요? 

      • 망건도 잘 어울리고 윤두준은 흑발이 나은 듯ㅋ
    • 고수 장난 아니죠 ^^ 


      댓글에 고수 얘기는 하나도 없길래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 별점은 굳이 참고하지 않습니다 그치만 평을 읽어보면 맞는 영화일지 아닐지 걸러낼 수는 있더라고요 

    • 공식 리뷰는 영화 보기 전보다는 영화 본 후에 비교감상용으로 쓰고, 볼 영화를 정하는 쪽으로는 트위터 쪽의 짧은 리뷰를 더 참고하는 편입니다.

      고수는 보다보면 마치 2000년대의 퓨전무협지를 보는 기분이 드는데, 확실히 액션의 묘사면에서는 여타 웹툰들에 비해 훨씬 만족감을 주더군요.
    • 저는 인터넷에서 고수에 대한 열광 분위기가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정후 작가 작화가 괜찮은 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만


      각본의 엉성함은 쓰레기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에피소드 하나 내의 사건들에서도 개연성이 전혀 안 이어지는 이런 수준의 작품이 


      진지한 평가의 대상이나 될 법한가요?


      그래서 저는 진지하게 알바를 푼게 아닌가라고 의심하고 있었습니다만


      심지어 듀나 게시판에서도 그 만화 좋다는 얘기가 다 나오다니 아주 이상하네요.

      • 말씀하신 평가에 쉽게 수긍은 가지 않네욤 전 걍 재밌는걸 나누고 싶다는 선의에서 소개했습니다
    • 듀나님이 별 2개나 별 2개 반을 준 영화중에서도 의외로 괜찮았던 영화들도 꽤 있기 때문에 안믿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